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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서문시장에 갔을 때 pvc 비닐 원단을 샀습니다. 비닐만이라 원단이라고 부르긴 좀 애매하지만 원단처럼 사용하므로 그렇게 부릅니다. 몇몇 샵에서 판매하는 투명하고 흰색 체크가 있는 비닐이에요. 만져보면 한쪽은 하얀 체크 부분이 올록볼록하고 다른 쪽은 그냥 맨들맨들합니..
어머니 사용하시는 폴더폰의 케이스가 오래 되어 때가 많이 타서 벗겨놓으셨길래 제가 들고 왔습니다. 어차피 핸드폰 기종이 달라서 제가 쓸 건 아니고 집에 패브릭 스티커가 있어서 리폼해 보려고요. 네스홈에서 이전에 사은품으로 준 적이 있고 지금은 포인트로 판매를 하는 국화 패브..
어머니 드린 샤첼 스타일 크로스백을 수선했습니다. 사시꼬미가 소가죽이라 세탁 전에 떼어내서 세탁 후에 다시 달아야 한다고 몇 번을 말씀드렸는데 귀찮다고 그냥 세탁을 하시는 바람에....가죽은 줄어들고 거기서 나온 물이 가방에 들어 버렸어요. 그대로 사용하시다가 아무래도 지저..
자석조기는 영어 이름이 Magnetic seam guide입니다. 안에 자석이 있어서 재봉틀 침판 위에 두면 딱 붙어서 끝부분과 균일한 너비를 가지고 재봉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조그만 기구입니다. 자석문진은 이름 그대로 자성이 있는 문진이고요. 둘 다 패션스타트에서 구입했는데 이번에 문진에 옷..
부모님집에 사용할 전자렌지 덮개를 만들었어요. 제 집은 전자렌지가 칸 안에 쏙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부모님 집은 전자렌지와 밥솥을 놓는 대에 올려 있거든요. 사실 만들 생각은 꽤 이전부터 했는데 게으름과 더위가...........하하하. 원통형 휴지케이스를 만들었던 네스홈의 NSCR의 W 레..
커피메이커 덮개를 만들 생각으로 커피 관련 그림이 있는 작은 커트지를 샀는데 기왕 2장을 샀으니 하나는 글라인더 덮개를 하기로 했어요. 네스홈 핸드스팬 빈티지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그림에 맞춰서 사방 여분을 비슷한 크기로 잡아서 자르니 대략 27 X 19 센티 정도가 나와서 시접분 ..
8월은 더워서 이성을 상실하는 기간인지도.....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요즘 잘 지르고 있어요. ^^; 월초에 네스홈에서 지른 물품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 사이 패션스타트와 네스홈에서 또 질렀어요. 아하하....... 패션스타트에서 원단과 부자재 세일을 하는데 케이스류가 50% 세일이길..
네스홈 8월 숙제로 나온 간단 여행 파우치를 잔뜩 만들었습니다. 여행 가방을 쌀 때 옷 사이에 섞이면 귀찮거나 곤란한 이런 저런 물품을 따로 담아서 넣기에 좋은 그런 파우치입니다. 숙제에 나온 기본 사이즈로 둘 그리고 그보다 작은 스몰 사이즈로 둘, 총 4개를 만들었어요. 기본 사이..
얼마 전 네스홈에서 이것저것 구입할 것들을 장바구니에 넣다가 황동색 책갈피를 발견했습니다. 한참 예전에 품절된 상품인데 재고조사하면서 나왔던 건지 소량이 있길래 얼른 구입했어요. 지금은 품절로 아예 항목이 없습니다. 장식을 달아야 하지만 당장 달 게 없어서 그냥 책 읽을 때..
오버룩 노루발은 흔하게 많이 보셨을 텐데 패치워크 노루발은 아직 별로 소개되지 않은 듯합니다. 패치워크 노루발을 소개하는 김에 비슷하게 가이드가 달린 오버룩 노루발도 가져왔어요. 제일 많이 사용하는 기본 노루발과 함께 찍었습니다. 왼쪽부터 패치워크 노루발, 기본 노루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