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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얼마 전이 연말이었죠. 여기저기 연말 세일을 하는 데 낚여서 여기저기 대롱대롱 매달려 지르기를 반복했습니다. 하하. 패션스타트 슈퍼 세일 때는 부자재를 잔뜩 질러서 쟁였고 네스홈 연말 특가 세일 때는 평소 일어나지 않던 아침에 일어나 신상 공개 시간에 맞춰 질렀습니다. 하..
이전에 전부 한번씩 포스팅했던 것들이지만 어제 크리스마스 맞이로 잔뜩 구운 김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진저 쿠키, 시나몬 롤 쿠키, 코코넛 머핀이에요. 레시피 안내 등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시나몬 롤 쿠키 -> 저기 진저 쿠키 -> 여기 코코넛 머핀 -> 요기 총 세 가지를 ..
문득 검정 원단으로 패브릭 트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하얀색 드레스업 단추와 비즈를 사용해 장식하면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전에 만든 패브릭 트리 패턴을 찾아 기우뚱했던 바닥면을 수정하고 원단 재단을 했습니다. 흰색 패브릭 트리와 같은 20수 면 트윌..
저는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어머니께서 성당에 다니셔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곤 합니다. 작년에 만들었던 패브릭 트리와 이제는 사용 안 한다며 어머니께서 주신 전구 등을 가지고 장식을 했어요. 벽에 붙인 전구는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보고 따라 해본 거예요. 밤에 찍은 사진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의 글입니다. ^^ 한 달 좀 넘는 기간 동안 이래저래 바빴어요. 이제야 정리가 되어서 이전부터 만든다고 원단 다 준비해두고는 만들지 못했던 벽걸이 에어컨의 커버를 만들어 씌웠습니다. 정면 모습이에요. 벽걸이 에어컨치고는 굉장히 가로가 긴 모델이에요. 108 Cm나 되더라..
내일 당장 갈 곳이 있는데 가져갈 짐을 하나씩 생각해 보니 칫솔을 넣을 파우치가 필요하더라고요. 바로 원단 꺼내고 재단해서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pvc원단을 쓸까 생각했는데 목욕용품을 넣는 크기가 있는 파우치라면 모를까 칫솔만 넣기엔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안감을 방수, 방균이..
이전에 동네 사는 동생이 초대폭의 퀼팅 원단 반마를 줬는데 일부는 잘라서 베개커버를 만들고 남은 게 130센티 정도 되어 테두리를 둘러 무릎 담요로 만들었어요. 반마짜리라 폭이 45센티라 딱 무릎만 덮으면 좋습니다. 길이가 좀 길긴 한데 양반다리하고 앉을 때도 넉넉해서 나름 괜찮은..
L사이즈 하트 케이스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지난 번에 동전지갑으로 사용하는 S 사이즈 하트 케이스를 어머니 보여 드렸더니 무척 마음에 들어하시며 더 큰 게 가지고 싶다고 하셔서 L 사이즈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이전에 만든 수국원단 케이스를 드려도 되는데 그건 두께가 얇아..
시나몬 롤 쿠키, 한글화하면 계피과자말이 정도가 될까요? 하하 단단한 쿠키류고 버터 없이 오일로 만드는 레시피입니다. 인터넷 어딘가에서 찾은 레시피입니다. 프린트해둔 레시피와 손으로 적어둔 레시피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는 대부분 인터넷 뒤지다 발견한 레시피라서 따로 출처가..
지난 번 패션스타트 세일 때 하트케이스용 PP판을 사두고는 이제서야 만들었습니다. 서문시장에서 구입한 포스티지 DTP 린넨과 네스홈의 다그라피 콜라보 수국 린넨 원단을 각각 S 사이즈와 L 사이즈 겉으로 사용했어요. 전부 손바느질 제작이고 느긋하게 하루 재단하고, 하루 솜과 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