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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케이스 리폼했어요.소소한 바느질/기타 2013. 9. 17. 19:55
어머니 사용하시는 폴더폰의 케이스가 오래 되어 때가 많이 타서 벗겨놓으셨길래 제가 들고 왔습니다.
어차피 핸드폰 기종이 달라서 제가 쓸 건 아니고 집에 패브릭 스티커가 있어서 리폼해 보려고요.
네스홈에서 이전에 사은품으로 준 적이 있고 지금은 포인트로 판매를 하는 국화 패브릭 스티커를 사용했어요.
앞뒷면 모두 스티커를 붙이면 되려 부자연스러워 보일 테고 뒷면이야 좀 지저분해도 별 상관이 없기에 케이스 앞면에만 스티커를 붙였어요.
완성 사진입니다.
와인색의 케이스인데 표면질감이 가죽처럼 느껴지는 그런 건데 오래 되니 때도 타고 표면에 흠집도 생기고 해서 안 쓰려고 벗겨두었더라고요. 그래서 요런 스티커를 붙이려는데 쓰시겠냐, 여쭈고 작업했습니다.
뒷면입니다.
케이스보다 좀 더 크게 스티커를 자른 후 모서리 쪽은 사선으로 가윗밥을 넣고 한 면씩 잘 당겨가며 붙이면 됩니다.
스피커와 불이 들어오는 조그만 구멍은 조작이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서 따로 뚫지 않았어요.
앞면을 좀 더 크게.
앞면 액정 테두리가 좀 덜 깔끔한데 스티커 리폼을 처음 해본 거기도 하고 저 정도는 크게 표도 안 날 거라 과감히 웃어 넘겼습니다. 하하.
사용재료는 네스홈 “The Scent Of Love” 패브릭 스티커입니다. 면 원단이고 뒷면이 스티커로 된 거예요.
구멍 부분은 니퍼라고도 부르는 실뜯개를 사용하면 편합니다. 가운데를 송곳 부분으로 찌른 후 날이 있는 쪽으로 죽 밀어서 자르면 되거든요.
바느질은 필요없고 가위와 실뜯개로 완성하는 리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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