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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을 받치는 손목보호대가 오래 되고 나니 표면이 갈라지더라고요. 손목 안쪽의 얇은 피부에 자꾸 걸려서 오늘 이런 저런 핸드메이드 포스팅을 하는 김에 이것도 만들었습니다. 이전에 패션스타트에서 덤으로 넣어준 니트직 원단이 있어 손목보호대를 위에 올리고..
여름에 네스홈에서 새로 출시된 발매트 퀼팅 원단을 샀습니다. 현관과 욕실 앞 발매트도 만들고 바닥에 깔고 앉는 방석용도로도 써야지,라는 생각으로 샀는데 날이 더워서 선선해지면 작업해야지 하고 미뤄두었어요. 그리고 미루는 작업은 당연히 계~속 미뤄지게 마련. 하하하.......... 어..
줄곧 작업거리를 늘어놓고는 이래저래 딴짓을 하느라 미루었던 월포켓이 완성되었습니다. 물론 사진을 찍은 때도 완성한 날짜는 아닙니다만.......하하하. 서재 겸 작업실에 있는 붙박이장에 거는 걸 목표로 하였기 때문에 문짝의 수에 맞춰 4개 세트입니다. 아래의 둘은 먼저 완성을 했는..
이전 핸드폰 장식이 봄/여름용이라면 지금의 것은 가을/겨울용입니다. 38mm 마카롱 틀로 만든 마카롱 지갑과 아래 쿠션 원단으로 만든 미니 비스꼬뉘입니다. 마카롱은 양면 원단을 다른 것으로 했어요. 한쪽은 금박 눈꽃 무늬, 다른 쪽은 조금 붉은 빛을 띠는 금박 원단입니다. 그리고 미니..
집의 인형 소품용으로 꽃모양 쿠션(꽃봉오리 쿠션)을 만들었습니다. 모양은 이전에 사진을 올린 꽃모양 바늘 방석과 같은 거예요. 크기는 그 때의 2배 사이즈인데 실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하하. 장미 무늬 원단 세 가지를 사용해서 민트색을 옆면으로, 붉은색과 분홍색을 ..
이미 9월 추석 전에 제작과 배송을 완료하였는데 배송 전 포장 과정 중에 사진을 찍고는 여지껏 편집을 안 했어요. 수량이 예상보다 적기도 해서 작업은 일찍 끝났습니다. 사진은 에어캡을 두르기 전 래핑 비닐에 넣은 상태로 찍었습니다. 우선 카드 지갑부터입니다. 파란색 도트 원단의 ..
이제 막 핸드메이드 이전 물품들 사진들을 다 올렸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 거라고 예상했는데 설명을 길게 달 필요가 별로 없고 사진 중심이라 꽤 빨리 끝났어요. 다음엔 베이킹 사진을 또 옮겨올 수도 있고 새로 만드는 핸드메이드로 꾸며 나갈 수도 있어요. 블로그는 여러 개면 관리가 ..
카드와 통장 지갑을 주문받아 판매를 했습니다. 완성품도 사진을 찍었는데 아직 컴퓨터로 옮기지 않았어요. 조만간 다른 핸드메이드 완성품 사진을 찍은 후에 그 사진들도 올릴 예정입니다. 카드와 통장 지갑 사진들이에요. 어머니 몫으로 만들었던 카드 지갑을 가져다가 여밈을 가시도..
새로운 패턴으로 만든 7센티 프레임 파우치입니다. 앞면 원단은 네스홈에서 산 니트 크로쉐고요. 처음 나와서 신상 할인을 할 때 샀는데 그 때도 한 마에 거의 만 원 가까운 가격이라 손을 떨며 한 마만 주문했어요. 지금은 한 마 더 살걸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쨌든 저렴한 원단은 아니지..
이전에 DIY박람회에서 세트로 반값에 산 프레임들을 열심히 사용하고 있어요. 이번엔 그 중 가장 큰, 그래 봐야 여전히 조그만 12센티 프레임을 사용한 파우치를 만들었습니다. 보통 프레임 파우치는 앞서 올린 7센티나 10센티 파우치 같은 형태가 많은데 이번엔 위로 열리는 형식의 파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