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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통장 지갑 주문용 사진입니다. [9월]소소한 바느질/소품 2012. 10. 2. 00:37
카드와 통장 지갑을 주문받아 판매를 했습니다. 완성품도 사진을 찍었는데 아직 컴퓨터로 옮기지 않았어요.
조만간 다른 핸드메이드 완성품 사진을 찍은 후에 그 사진들도 올릴 예정입니다.
카드와 통장 지갑 사진들이에요.
어머니 몫으로 만들었던 카드 지갑을 가져다가 여밈을 가시도트 단추로 바꾸었어요.
어머니 것은 패션스타트의 카드 속지이고 제 것은 네스홈의 카드 속지입니다.
안쪽의 카드 칸은 크기가 같은데 표지는 달라서 아래 사진처럼 크기 차이가 나요.
각 카드/통장 지갑의 안쪽입니다.
이건 여밈을 자세히 볼 수 있게 찍은 사진이에요. 벨크로 여밈은 만든 게 없어서 벨크로를 옆에 두었습니다.
위의 근접 사진을 보면 조금 알 수 있을 듯한데 제가 레이스를 다는 방법은 이미 이어진 원단 위에 박는 게 아닙니다.
1. 한쪽 원단 위에 레이스를 답니다.
2. 그 레이스를 단 선을 따라 두 원단을 이어요.
3. 이은 부분의 시접을 한쪽으로 넘긴 후 상침을 합니다.
즉, 재봉질을 3번을 하기 때문에 레이스도, 이어진 부분도 매우 튼튼하게 됩니다. ^^
파이핑을 달 때는 보통 2번까지 해서 2번의 재봉질을 하게 됩니다.
거의 재봉틀 작업이지만 벨크로와 스냅 다는 것과 창구멍 정리는 손바느질이에요.
가시도트는 도구를 사용하는데 달기 어려운 건 없고 원단에 가시가 예쁘게 잘 들어가게 정리하는 게 제일 큰 일이더라고요.
단지 가시도트 기구 세트의 쇠로 된 바닥은 없는 게 더 나아요. 플라스틱제로 된 바닥에 놓고 누름쇠만 잘 대고 망치로 치면 깔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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