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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네일용 LED 램프에서 발생하는 청색광을 막기 위한 커버를 만들었어요. 램프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빛을 가리기 위한 램프 커버와 손가락이 덜 상하도록 씌우는 골무형 손가락 커버입니다. 오후에 슬금슬금 작업을 시작해 새벽에 완성한지라 손바느질 100%로 제작했습니다. 램프 커버는 ..
굉장히 오랜만에 셀프 네일을 했어요. 이전 포스팅을 확인하니 2년 반 전에 처음 젤네일을 했더라고요. 그 후에 단종하면서 재고 처리하는 젤네일을 여러 개 구입했는데 그 동안 네일을 하지 않았어요. 오랜만에 손톱을 기르기도 했고 하도 오랫동안 사용을 안 해서 상태가 어떨지 확인할..
간단하게 원단 두 장으로 만드는 컵 토시를 다량 만들었어요. (3개 이상은 다량, 10개 이상은 대량) 컵 홀더, 컵 슬리브 등으로 부르는데 우리식 표현은 따로 없는 것 같아서 제 마음대로 컵 토시라고 부르려고요. 어제 문득 필요를 느끼고 작업을 시작해 100% 손바느질로 새벽에 완성했어요...
사진 많습니다. 바로 전 곽티슈 커버 포스팅 말미에 예고했던 텀블러 커버 포스팅입니다. 농담으로 커피를 끼워주는 텀블러라고 하긴 했지만 실제로 사용하기 좋은 스텐레스 텀블러입니다. 이전의 보온병처럼 표면이 검정색 무광이라 역시나 표면 보호를 위해 재빨리 커버를 만들었습니..
사진 많습니다. 며칠 전 구독 중이던 채널에서 쇼파 모양의 티슈 케이스 제작 영상이 올라왔어요. 특이한 점은 티슈가 나오는 방향이 위가 아니라 앞면이라 윗면을 활용하기 좋아 보이기도 하고 근래 들어 미니어쳐 하우스 관련 동영상을 즐겨 보고 있었던지라 냉큼 저도 원단을 고르고 ..
+ 추가 작업한 깔창 사진을 제일 아래에 추가했습니다. (2020. 01. 21.) 1년 반 전에 만들었던 여름용 슬리퍼가 오래 사용하다 보니 바닥 부분이 낡고 헤진 곳이 있어 수선하기 전에 깔창을 만들어 봤어요. 양면 깔창을 사용하면 각 면으로 봄가을과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사계..
한참 예전부터 만들고 싶었지만 줄곧 미루고 있던 토끼 파우치를 만들었습니다. 롭이어라고 귀가 아래로 늘어지는 토끼 종이 있어요. 그 종을 따라서 귀가 늘어진 토끼 모양의 프레임 파우치입니다. 퍼 원단을 살 때부터 이 파우치의 모양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만들어 봤습니다..
사진 많습니다. 연말 친구들 모임 선물용으로 라운드 스트랩 파우치를 만들었습니다. 휴대폰과 카드 등을 넣고 스트랩을 손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작은 파우치입니다. 완성 사이즈는 10 X 19 Cm, 스트랩 길이 12 Cm 가량입니다. 여러 가지 모양과 크기를 고민하고 샘플도 제작해 보고 결국 새..
오랜만에 네스홈에서 원단을 질렀습니다. 이번 주 신상인 미스티 플럼 린넨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무료배송 쿠폰도 줘서 마음 가볍게 3마를 구입했어요. 택배는 어제 왔지만 역시나 아무 연락 없는 L택배라서 오후에 경비실에 가서 수령하고 비도 오고 해서 사진 촬영은 오늘 했어..
소소하게 만들 수 있는 바늘 관련 소품 두 가지입니다. 겨울이고 날이 흐려 사진들이 어둡고 푸릅니다. 손가락에 끼우는 반지형 미니 핀쿠션과 물티슈 캡을 재활용한 재봉틀 바늘 보관 케이스입니다. 반지 핀쿠션입니다. 원단, 솜, 반지틀이 필요해요. 원단은 지름 7센티가 안 되는 사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