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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만의 만년필 파우치입니다. 검정 린넨을 사용한 8구 기본형 만년필 파우치입니다. 파우치의 색이 짙어 상세가 보이도록 대부분 사진을 밝게 찍었습니다. 바닥의 밝기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파우치 전체 사진입니다. 8구라서 화면이 가득 찹니다. 검정색 린넨을 겉감으로 사용..
입구가 지퍼로 된, 어깨에 매고 다닐 수 있는 에코백을 어머니의 요청으로 7월부터 작업을 시작했는데 이제야 완성했어요. 원단도, 퀼팅실의 색상도 어머니가 고르셨어요. 지퍼 입구의 방식이 이전에는 만들어 보지 못한 것이어서 제작 방법을 여러 번 재확인하며 원리를 공부했어요. 완..
오늘 만년필 파우치 촬영과 발송을 하고 사진 편집을 위해 카메라에서 사진을 다운로드하니 8월 초에 찍은 사진이 있더군요. 어머니와 함께 갔던 동네 제과점에서 산 마카롱인데 먹기 전에 세팅해서 찍은 사진이었어요. 노란색의, 레몬을 떠올리게 하는 마카롱이었어요. 맛은 그냥 단맛..
폭만 조금 줄이는 사이즈 특주 4구 파우치입니다. 양끝의 큰 칸을 보통칸 크기로 조정했어요. 오전의 햇빛 아래 촬영을 했더니 대체로 사진이 좀 붉게 나왔어요. 바닥 색감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앞선 완성 포스팅과 같은 만년필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했어요. 칸 나누기는 겉나누기로 했..
전에 몇 개 만들어 어머니와 친구에게 선물하고 저도 하나 쓰고 있는 파우치를 하나 더 작업했어요. 얼마 전 이모 생일이었는데 어머니께서 이모한테 파우치 선물을 하길 원하셨거든요. 겉감도 어머니께서 골랐어요. 이전 파우치 포스팅은 '여기'입니다. 그 전에 만든 파우치 포스팅 링크..
7월의 꽃 원단, 채송화 린넨을 롤로 구입했습니다. 작년 말 네스홈 블랙위크 이후 매우 오랜만에 네스홈 원단을 구입했어요. 이렇게 진한 붉은 색 바탕의 린넨 원단이 희귀하기로 하고 라인이 있는 패턴을 좋아하기도 해서 냉큼 질렀어요. 여전히 연락 없이 경비실에 맡겨둔 L택배로 인해 ..
사진 많습니다. 지난 퀼팅 카드 케이스 포스팅 후에 줄곧 작업을 했어요. 바로 전 카드 케이스 포스팅은 '여기'입니다. 한 번에 1개, 2개씩 만들던 것을 아예 4개, 5개씩 다량 작업을 해서 계획했던 수량을 채웠어요. 처음 만들어 직접 사용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모두 모아서 단체사진을 ..
바로 앞에 포스팅한 중간 작업 사진의 주인공, 퀼팅 틴 케이스 커버의 완성입니다. 사진 찍을 때 날이 흐려서 좀 더 밝게 찍으려고 노력했어요. 틴 케이스 사이즈는 가로 세로 높이가 큰 것이 15 X 9 X 3 Cm 작은 것이 10 X 8 X 4 Cm 가량입니다. 넷 모두의 단체샷입니다. 왼쪽 아래 큰 커버는 빈 ..
이어서 쓸 포스팅의 틴 케이스 커버의 작업 중간에 찍은 사진이에요. 하나의 포스팅에 모으려니 사진이 많아서 나누었어요. 겉감과 안감을 통으로 함께 퀼팅을 다 해놓으니 펼쳐진 전체 모습을 꼭 찍고 싶어서 중간 사진을 찍었어요. 앞서의 카드 케이스 포스팅과 같은 날 찍은 거예요. ..
이전에 두 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 퀼팅 카드 케이스를 두 개 더 만들었어요. 조금씩 짬짬이 만들어서 모아두었다가 명절에 친척분들 선물로 드릴 계획이랍니다. 이전에 만든 카드 케이스 포스팅은 '여기(첫번째)'와 '여기(두번째)'입니다. 소품류는 취향과 개인적 쓸모에 따라 호불호가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