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크로스백 겸용 파우치를 하나 더 만들었어요.소소한 바느질/소품 2019. 8. 2. 00:16
전에 몇 개 만들어 어머니와 친구에게 선물하고 저도 하나 쓰고 있는 파우치를 하나 더 작업했어요.
얼마 전 이모 생일이었는데 어머니께서 이모한테 파우치 선물을 하길 원하셨거든요.
겉감도 어머니께서 골랐어요.
이전 파우치 포스팅은 '여기'입니다. 그 전에 만든 파우치 포스팅 링크도 있어요.
네스홈의 찔레꽃 패턴 린넨을 겉감으로 사용했습니다. 이전 파우치와 동일하게 하트 지퍼 고리를 달았어요.
붉은 꽃 중앙을 따라 무지개사로 퀼팅했는데 원단 색상이 강해서 퀼팅한 실이 잘 안 보여요.
안감은 네스홈의 토끼 패턴과 네스홈 로고 원단을 사용했어요. 주머니는 역시 눈에 잘 띄어야 사용하기 편해요.
파우치의 뒷면입니다. 앞면과 차이가 없어요.
바닥은 5센티 폭으로 삼각접기를 해줬어요. 옆면과 바닥면의 패턴이 짝이 잘 맞아서 뿌듯했어요.
퀼팅과 기타 상세를 볼 수 있는 클로즈업입니다.
붉은 꽃에 맞춰 마름모 모양으로 60수 3합 무지개사를 사용해 퀼팅을 했어요. 2.5센티를 살짝 넘는 사이즈의 퀼팅입니다.
지퍼는 카키색 롤지퍼를 사용하고 니켈색 지퍼고리를 달았어요.
손잡이 겸 걸고리용 고리는 10미리 웨이빙에 린넨 테이프를 덧붙여 만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선물용으로 랩핑 비닐에 포장한 사진이에요.
사용한 재료는 네스홈의 Nordic Flower_Multiflora Pattern Linen(찔레꽃 린넨), 호핑 레빗 패턴 코튼, 네스홈 로고 2in1 코튼과 2온스 접착솜, 카키색 롤지퍼, 10미리 면 웨이빙 그리고 10미리 린넨 테이프입니다.
만든 지도 며칠 되었고, 촬영을 하고 선물을 한 지도 이틀이 지났어요.
이래저래 정신도 없고 시간도 없는 시기라 이제야 편집해서 올립니다.
'소소한 바느질 > 소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多] 라운드 스트랩 파우치를 다량 만들었어요. (0) 2019.12.30 반지핀쿠션과 재봉틀 바늘 케이스를 만들었어요. (0) 2019.12.27 [사진 多] 퀼팅 카드 케이스 단체사진을 찍었어요. (0) 2019.06.20 퀼팅 카드 케이스를 더 만들었어요. (0) 2019.06.08 미니 황금사과와 황금배를 더 만들었어요. (0)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