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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퀼팅 틴 케이스 커버 완성입니다.소소한 바느질/용품 2019. 6. 11. 15:51바로 앞에 포스팅한 중간 작업 사진의 주인공, 퀼팅 틴 케이스 커버의 완성입니다. 사진 찍을 때 날이 흐려서 좀 더 밝게 찍으려고 노력했어요. 틴 케이스 사이즈는 가로 세로 높이가 큰 것이 15 X 9 X 3 Cm 작은 것이 10 X 8 X 4 Cm 가량입니다. 넷 모두의 단체샷입니다. 왼쪽 아래 큰 커버는 빈 상태입니다. 큰 케이스는 딱 맞게 완성되었고 작은 케이스는 살짝 여유가 있어요. 뒷모습이에요. 이번엔 아래의 분꽃 린넨 쪽이 빈 상태입니다. 작은 틴 케이스 둘입니다. 구분하기 쉽게 덮개를 같은 시리즈의 다른 원단으로 골랐어요. 모두 스프링 힐링 시이즈의 꽃 패턴들입니다. 감귤꽃, 유채꽃, 민들레꽃이에요. 덮개를 연 모습과 케이스입니다. 2단 케이스여서 높이가 4센티 가량됩니다. 벨크로는 베이지색을 사용했고 린넨색 실로 블링킷 스티치를 손바느질했습니다. 큰 케이스는 계절감이 다르게 원단을 골랐어요. 스프링 힐링 시리즈와 어텀 빈티지 시리즈입니다. 각각 봄과 가을이 되었어요. 케이스는 현재 하나뿐이지만 조만간 하나 더 구할 생각이에요. 더 못 구하면 계절별로 바꿔 씌우려고요. 현재 이 케이스는 바느질 도구를 넣어두고 있어요. 바늘꽂이와 실, 쪽가위, 골무와 몇 가지 작은 도구들을 넣으니 딱 맞더라고요. 벨크로는 주 원단 색감에 맞춰 베이지와 네이비로 골랐어요. 블링킷 스티치한 실도 벨크로 색에 맞게 베이지색과 진파랑입니다. 몸통의 합체는 안감 쪽에서 감침질을 해서 모양을 잡아 고정을 한 후 겉감 쪽에서 부위에 따라 사선과 직선 공그르기를 섞어 손바느질했어요. 커피콩 안감은 갈색 실로 감침질하고 페이퍼 커팅 플라워는 검정색 실을 사용했어요. 겉감 공그르기는 감귤꽃 린넨 쪽은 노란색 실을, 분꽃 린넨은 진파랑 실을 사용했습니다. 바닥이 있고 각이 있는 케이스여서 세울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모두 세운 사진입니다. 사용 원단과 재료는 앞서의 중간 작업 포스팅에 간략하게 적어두었어요. 틴 케이스 보관용 커버를 만든 것이지만 옆면이나 뒷면에 고리를 달면 작은 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큰 케이스는 폰과 몇 가지 물건도 넣을 수 있는 사이즈여서 간단하게 손에 들고 다니는 파우치로 사용해도 될 듯합니다. 주말 동안 게임하느라 작업 속도가 확 떨어져서 그런지 8일에 중간 작업 사진을 찍었는데 11일인 오늘에야 완성 사진을 올립니다. '소소한 바느질 > 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슬리퍼용 양면 깔창을 만들었어요. + 사진 추가 (0) 2020.01.20 퀼팅 지퍼 에코백을 만들었어요. (0) 2019.09.29 퀼팅 틴 케이스 커버 작업 중간 사진입니다. (0) 2019.06.11 도어 스토퍼 두 번째입니다. (0) 2019.05.29 수면안대를 더 만들었어요. (0) 201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