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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엔가의 마카롱소소한 일상/소소한 수다 2019. 9. 19. 13:53
오늘 만년필 파우치 촬영과 발송을 하고 사진 편집을 위해 카메라에서 사진을 다운로드하니 8월 초에 찍은 사진이 있더군요.
어머니와 함께 갔던 동네 제과점에서 산 마카롱인데 먹기 전에 세팅해서 찍은 사진이었어요.
노란색의, 레몬을 떠올리게 하는 마카롱이었어요. 맛은 그냥 단맛이었지만.
커피와 함께. 커피는 단 것과 함께 먹으면 좋아요.
마카롱 근접샷. 저렴한 마카롱이어서 그런지 맛이나 외견은 좀 아쉬움이 남았지만 가끔씩 먹는 재미는 있었어요.
7월부터 8월 그리고 9월 초까지 여름을 모두 가족의 일에 매진해 있었습니다.
10월에도 예정되어 있고요.
가족으로서, 자식으로서 당연히 그리고 꼭 해야 하는 일이므로 불만 같은 건 없어요.
그저 그로 인해 주문을 기다리신 분들에게 죄송함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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