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스 원단을 작년에 구입하고는 지금까지 고이 모셔만 두고 있다가 이제야 파우치를 만들었어요. 그동안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야 할지 이모저모 생각을 했는데 그 중 가장 단순한 방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레이스 원단과 바탕 겸 안감이 될 원단, 이렇게 두 장의 원단으로 만드는 지..
원단을 구입할 때부터 이 파우치를 만들 목적이었는데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일단은 시험작인데 꽤 마음에 들게 모양이 나와서 작업순서 하나만 바꾸기로 했어요. 바닥이 있는 네모난 종이 봉투 모양의 파우치입니다. 입구는 그냥 접거나 집게로 고정하는 방식이에요. 종이 봉투의 각이 ..
오래 기다려 주문해주신 3구 파우치 두 개입니다. 겉감과 안감의 색상 조화가 잘 어울리는 조합을 고르셨어요. 각각 블랙 린넨과 카키 해지 면 원단을 겉감으로 선택했어요. 블랙 린넨이 진해서 사진을 좀 밝게 찍었습니다. 단추도 각 색에 맞춰 좀 더 어두운 것과 밝은 것으로 골라서 달..
앞서 포스팅한 퀼팅 지퍼 파우치의 단체샷입니다. 낱개 사진 포스팅은 '여기(낱개)'입니다. 파우치의 사이즈는 가로세로너비 23 X 16 X 5 Cm 가량입니다. 폰과 카드 등을 넣어 작은 크로스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바닥도 만들고 양옆에 고리를 걸 수 있는 웨이빙을 달았어요. 위에서부터 앤..
파우치 3개를 한 번에 작업하고 한 번에 사진을 찍으니 사진 개수가 많아서 포스팅을 낱개 사진과 단체 사진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단체 사진 포스팅은 '여기(단체)'입니다. 처음 패턴을 만들기 전에 지퍼를 앞면에 놓을지 윗면에 놓을지를 고민하다가 결국 윗면으로 정했어요. 크기는 가..
사진 많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각각의 단독샷은 따로 포스팅했어요. 제 것과 어머니 것, 두 개를 작업했습니다. 제 것인 수국 린넨 백을 먼저 작업하고 그 다음에 어머니 것으로 빈티지 플라워 린넨을 작업했어요. 먼저 만든 것(수국)의 포스팅은 '여기(먼저)'이고 후에 만든 것(빈티..
두 개의 양면 트리플 퀼팅백 중에 나중에 작업한, 어머니께 드릴 가방입니다. 상세샷은 세 개로 나눈 포스팅 중에서 두 백을 함께 찍은 쪽에 많습니다. '여기(두개)'입니다. 먼저 만든 백에 대한 앞서의 포스팅은 '여기(먼저)'입니다. 네스홈의 빈티지 플라워 린넨을 주 원단으로 사용했어..
세 개의 포스팅으로 나눈 두 개의 트리플 백 중에서 먼저 작업한 것입니다. 두 백을 함께 찍은 사진을 모은 포스팅 쪽에 좀 더 상세샷이 많습니다. '여기(두개)'입니다. 나중에 작업한 가방의 포스팅은 '여기(나중)'입니다. 지퍼 클러치 두 개와 가운데까지 공간 세 군데를 사용할 수 있기 ..
어느 날 갑자기 어머니로부터 오더가 왔어요. 노래교실 책자를 넣어다닐 가방을 만들어 달라고. 책 크기는 A4 사이즈이고 흐물거리지 않고 바닥이 있는, 딱 모양이 잡히는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라는 상세 오더를 받았습니다. 원단은 얼마 전에 만든 여름 슬리퍼에 사용했던 선인..
오랜만에 코튼빌에서 원단과 부자재를 구입했어요. 그 사이 몇 번이나 장바구니를 채웠는데 이번에 딱 마음에 드는 원단들이 있어 주문을 했어요. 정리한 전체샷입니다. 부자재들과 원단 네 가지입니다. 이번엔 구매사은품이 아무것도 오지 않았어요. 부자재들 전체샷입니다. 12색 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