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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多] 할인, 하울 그 확연함 16탄 민톤샵입니다.소소한 일상/소소한 취미 2024. 12. 18. 19:58
사진 많습니다.
매우 오랜만의 포스팅인데 민톤샵에서 오랜만에 클리어런스 할인 이벤트를 하길래 냉큼 주문했습니다.
이번 구매는 메모장이 조금 있고 마테가 중심이에요.
해가 기우는 시간에 찍기 시작했는데 마테는 촬영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중간부터는 색감도 달라지고 나중엔 자연광이 아닌 거실등을 켜고 찍었어요.
사진 편집도 컴을 바꾸면서 전과 달리 편집이 가능한 뷰어에서 간단하게 작업을 했습니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풀테이프 리필 12개짜리 한 상자과 주문한 메모지와 마테가 담긴 두 개의 포장이에요.
얇은 습자지에 1차 포장을 하고 완충용 종이 포장지로 2차 포장을 해주셨어요.

구매한 전체 사진입니다. 왼쪽에 풀테이프 박스가 있어요.
위의 상자 4개도 마테입니다. 2개씩 들어 있는 세트 구성이에요. 오른쪽이 메모지와 인물 마테입니다.

풀테이프 리필 12개들이 박스입니다. 포장과 전시를 다 할 수 있는 상자입니다.
처음 10개만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12개들이가 한 박스라는 기억이 나서 12개 주문했더니 박스로 왔어요.
풀테이프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에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소모품이기도 해서 넉넉하게 쟁여두려고 합니다.

메모지입니다.
왼쪽은 10가지 디자인 20매씩 총 200매로 크기는 8 X 8 센티의 정사각형 메모지입니다.
한 가지 디자인 50매의 뜯어쓰는 메모지입니다. 각각 폭과 길이, 바탕색이 달라요.
폭과 길이가 각각 6 X 14, 5.5 X 14, 4.5 X 13.5 센티입니다. 오른쪽 티켓 메모지는 바탕색이 살짝 회청색이에요.

마스킹테이프 2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옵션 전체를 구매했습니다.
포장박스가 독특한 손잡이 달린 선물 상자 모양이에요.

폭 5센티와 4센티 두 가지 크기의 마테 2개가 한 세트로 길이는 각각 2미터입니다.
그림이 꽉 찬 5센티 마테와 레터링과 꽃이 있는 마테 구성입니다. 둘 다 PET인데 위의 마테가 더 얇아요.
붉은 계열 꽃 그림 마테 두 가지를 함께 찍었어요.

푸른 계열 꽃 그림 마테 두 가지입니다.
중간에 이 사진만 많이 푸르게 찍혔어요. 바탕에 깔린 종이 색이 위의 사진과 확연히 다른 게 보입니다.

지금까지 인물은 딱 한 번 구매하고 나머지는 덤으로 받은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인물 마테를 두 개 구매했어요.
위는 정적인 인물과 큼직한 꽃이 마음에 들어서 골랐고 아래는 이전에 구입했던 인물과 같은 그림이라 구매했어요.
위의 마테는 PET로 반투명한 배경에 그림만 유광이고 폭 6.5 센티, 길이 2미터인데 그림 주기가 1미터여서 다양한 인물이 있어요.
두 번째는 화지로 폭 7센티, 길이 2미터이고 7명의 인물이 반복됩니다.
아래 둘은 옵션 4가지 전체 주문을 했는데 품절로 두 개만 오고 둘은 주문취소되었어요.
칼선이 있는 PET 마테로 폭 6센티, 길이 2미터입니다. 주변의 작은 꽃은 칼선이 없는 것도 있어요.
상품설명을 볼 때부터 만든 회사를 짐작했는데 역시나 그 회사였어요.

흑백 마테만 모아서 찍었습니다. 위의 둘, 아래 둘이 다른 제품인데 회사는 같아요.
가는 선으로 잉크가 번진 효과가 있는 새와 꽃 그림 PET 마테입니다. 폭 6센티, 길이 2미터입니다.
굵은 선과 큼직한 레터링이 들어간 꽃 그림 PET 마테도 폭 6센티, 길이 2미터입니다.

남은 마테 6개는 또 다른 회사의 제품이에요. 이 역시 3개씩 다른 제품입니다.
칼선이 있는 프레임과 레터링이 있는 폭 5.5센티, 길이 2미터의 PET 마테입니다.
색상이 파스텔 계열이어서 사진에는 선명하지 않아요.

역시나 파스텔 계열이라 색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레이스와 식물 계열 그림의 마테입니다.
폭 5센티, 길이 2미터의 PET 마테입니다. 선이 가늘고 섬세한 그림이 많아 작은 포인트로 사용하기 좋아요.

지난 달에 만 12년 묵은 컴퓨터의 성능이 떨어지는 게 체감되어 같은 회사에서 프리도스 제품을 구매해 윈도우를 설치하고 어찌저찌 좀 헤매면서 인증을 이어받았습니다.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이전에 있던 프로그램들은 전부 사라졌기 때문에 기왕 이렇게 된 거 간단한 기능만 필요한 건 굳이 용량 큰 프로그램 돌리지 말자 생각되어 가볍고 편집 기능이 있는 이미지 뷰어를 찾아 봤어요.
대체적으로 제일 먼저 소개하곤 하는 뷰어를 설치했는데 이미지 사이즈 조정과 블로그 주소만 넣으면 되니까 딱 좋더라고요. 색감 조정은 안 해도 별로 상관 없기도 해서 간단하게 할 수 있어 만족합니다.
단지 블로그 주소를 매번 붙여넣기로 넣어줘야 하는 게 번거롭긴 했는데 텍스트 저장 기능을 찾아봐야겠어요.
그 전의 컴퓨터도 9년 넘게 쓰긴 했는데 12년을 썼으니 점점 컴퓨터 수명도 늘어나는 모양이에요.
그러고 보니 모니터도 벌써 10년이 넘었어요. 이것도 오늘 갑자기 전기가 안 들어가며 고장난 무선 주전자처럼 언젠가 고장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있어야겠죠. 드물게 화면 위쪽이 깜박거리다가 정상화되는 일이 있거든요.
어쨌든 무선 전기 포트는 요며칠 슬슬 바꿔야하나 생각을 하던 차에 고장이 난 거여서 새로 저렴한 제품을 주문했어요.
이전에 마음에 들었던 디자인의 전기 포트는 요즘 없길래 그냥 지금과 비슷한 모양의 것으로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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