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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패브릭 바스켓을 더 만들었어요.소소한 바느질/소품 2021. 9. 14. 15:15
물티슈 캡이 또 나온 김에 퀼팅 원단을 이용한 패브릭 바스켓을 또 만들었어요.
자투리로 아주 작은 바스켓도 두 개 만들고요. 당연히 100% 손바느질이에요.
그리고 이전에 작업했지만 촬영을 하지 않았던 카누 미니 스틱용 바스켓도 함께 찍었어요.
전에 올린 바스켓 포스팅은 '여기(처음)'와 '여기(이전)'입니다.
이번에 작업한 캡 바스켓과 초미니 바스켓 둘이 있고 오른쪽이 이전에 만든 카누 스틱용입니다.
초미니 바스켓도 작아서 수량은 적겠지만 카누 스틱을 담을 수 있어요.

나란히 늘어놓았어요. 크기가 딱 비교가 됩니다.

뒷모습과 바닥면을 보여주는 사진이에요. 셀비지 부분도 알뜰하게 사용했어요.
캡 바스켓은 고리를 달지 않았어요.

마지막 단체 사진입니다. 쪼꼬미 바구니를 겹쳐서 놓았어요.

사용재료 설명은 이전과 같아서 패스합니다.
캡을 달기 전에 어머니와 전화통화로 뚜껑을 달지, 달지 않고 그냥 바구니로 할지 여쭈어 보니 친구 선물로 주고 싶다고 뚜껑을 달아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쪼꼬미 바구니 두 개도 하나씩 나눠가지시도록 같이 드릴 생각이에요.
이제 저 하얀 캡을 사용하는 물티슈는 다 써서 다시 나오지 않을 테고 앞으로는 가끔씩 반투명한 캡으로 작업을 하게 될 거예요.
사용해 보니 캡이 있는 것도, 없는 것도 다 쓸모가 많아서 종종 소품과 수납용으로 제작을 할 겁니다.
단지 바이어스 테이프가 꽤 많이 사용되다 보니 퀼팅 원단보다 바이어스가 먼저 떨어질 듯해서 색이 다른 바이어스로 바꾸거나 추가 구매를 하거나 해야 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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