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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인형 단체사진입니다.[사진多]소소한 바느질/소품 2021. 9. 13. 20:09
사진 많습니다.
한동안 앞서 포스팅한 툭눈금붕어 인형 만들기만 열심히 했어요. (이전 포스팅은 '여기' 입니다)
현재까지 총 20마리를 완성해서 일단은 작업 완료로 정했습니다.
같은 원단으로 만든 금붕어도 몇 마리 있지만 대체로 다른 원단을 사용했어요.
전과 같이 당연히 100% 손바느질 작업입니다.
점심 식사 전에 촬영할까하고 늘어놓기 시작했다가 수가 많아서 식사 후 작업했어요.
세 개의 큰 왕관 비스꼬뉘 위에 놓은 금붕어들은 핀으로 자리를 고정해주었어요.
위에서 내려다 본 전체 단체 사진입니다.

수가 수인지라 개별 사진은 무리고 조금 더 크게, 비스꼬뉘 별로 찍었습니다.
색이 밝은 금은박 원단으로 만든 금붕어들을 모았습니다. 사랑하는 통금박과 은박 원단 금붕어는 두 마리씩이에요.

패턴이 화려한 원단으로 만든 금붕어들을 모았어요. 두 마리씩 네 마리는 세트 원단이기도 합니다.

검정 바탕 금은박 원단으로 만든 금붕어들이에요. 하나는 박이 은보라색에 가까워요.

제일 처음 만든 금붕어가 부족한 점이 있어 같은 원단으로 하나 더 만들었어요.
그리고 옆은 오랜만에 꺼낸 금박 눈꽃 패턴 원단을 사용했어요.

알록달록하게 완성되는 것이 마음에 들어 한 쌍으로 만들었는데 한 마리의 아랫배 지느러미가 짝짝이라 어떻게 할까 고민 중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전체 사진이에요.
가지고 있는 실리콘 줄이 길이가 모자라서 결국 빼고 처음의 두 마리만 달고 있어요.
대신 투명실을 끼울까 생각 중인데 많이 가늘어서 다루기 불편한 게 단점이더라고요.

깜장 금붕어들의 모임입니다.

화려한 패턴의 금붕어들이고요.

가장 애정하는 금은박 원단의 금붕어들입니다.

깜장 금붕어 두 번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록달록한 금붕어 인형들이에요.

사용 원단 설명은 수가 너무 많아 건너뛰겠습니다.
내년 설에 친척들 선물로 사용할 생각인데 두 마리씩, 한 쌍으로 구성할 거예요.
세트가 정해진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어서 세트 외에는 쌍을 고르도록 할 겁니다.
넉넉한 수량을 준비했으니 이젠 손을 떼고 새로운 작업을 고민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내일 혹은 모레에는 지금 작업 중인 미니 패브릭 바구니 포스팅을 올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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