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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의 왕관 비스꼬뉘들입니다.소소한 바느질/소품 2018. 4. 2. 17:55
앞서 포스팅한 미니 왕관 비스꼬뉘보다 5센티 조각으로 만든 비스꼬뉘를 먼저 만들었지만 사진 구성 상 이 포스팅을 뒤에 올려요.
베스트 패치 원단이 파스텔톤이어서 봄에 딱 어울리는 비스꼬뉘들입니다.
10센티 사이즈 패치 원단을 4조각으로 다시 재단해서 만들었어요.
미니 사이즈들과 함께 단체샷입니다. 이 비스꼬뉘도 감침질로 만들었어요. 가운데 싸개 단추는 14미리입니다.
뒤집은 모습을 조금 비스듬히 찍었습니다.
이 비스꼬뉘는 조각 배치한 걸 휴대폰으로만 찍어두어서 따로 사진이 없어요.
조각들이 다양해서 배치 사진을 여러 번 참조하면서 작업했습니다.
이전에 만든 5센티 비스꼬뉘와 함께 찍었습니다. 중앙에 묶음 처리를 한 오른쪽은 좀 더 높이가 낮아요.
위에서 내려다 본 크기는 똑같습니다.
미니 비스꼬뉘와 함께 맞물리게 놓아 봤어요. 문구 트레이 길이에 딱 맞는군요.
지금까지 만든 왕관 바스꼬뉘들을 모두 모아서 찍었습니다. 크고 작은 비스꼬뉘들이 화려합니다.
중앙의 니트 크로쉐 패치 원단으로 만든 비스꼬뉘의 단추는 몸통에 사용된 재판된 원단이 아닌 초판 원단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패턴 선의 선명도가 다릅니다.
맞물리게 덮어놓은 걸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좀 더 옆에서 본 모습이에요. 5센티 짜리는 마저 묶음 처리를 해서 악세사리 담는 용도로 써도 좋을 듯해요.
마지막으로 파스텔톤의 왕관들이 가득한 단체샷 다른 각도 사진입니다.
사용재료는 네스홈의 2013 Best Patch_collection linen과 14미리 싸개단추 그리고 방울솜입니다.
이번 왕관 비스꼬뉘 작업을 하면서 싸개단추를 좀 더 예쁘게 만드는 방법을 하나 더 터득했어요.
시간과 노력이 더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결과물도 예쁘고 실패율도 낮아서 단추 부자재의 소모량도 줄어들어요.
크기가 작은 소품이라서 재봉틀 작업이 아닌 손바느질 100%이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도 아프고 눈도 피곤한지라 이제는 어지간해서는 더 만들지 않을 듯해요.
그래도 다량으로 만들어 여러 개가 모여 있으니 뿌듯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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