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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과 부자재를 또 샀어요.소소한 바느질/기타 2017. 11. 16. 15:44
언제나 원단과 부자재를 함께 구매하는 편이라 제목이 참 뻔합니다.
이번엔 코튼빌 7주년 생일 이벤트에 맞춰 구매를 했어요. 줄곧 기다렸던 이벤트입니다.
화요일 저녁 해가 지고 도착을 해서 수요일인 어제 촬영을 하려고 했는데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어서 못 찍고 오늘 촬영했어요.
구매 전체샷입니다. 이미 정리를 다 해둔 뒤라 원포장 사진은 없어요.
이벤트 중이어서 그런 건지 착오가 생긴 건지 이벤트 금액 사은품인 스티커는 왔는데 기본금액 사은품은 둘 다 오지 않았어요.
부자재들 전체샷입니다. 30센티 목봉 2개와 이벤트 금액 사은품인 스티커 그리고 가죽 라벨들입니다.
가죽 라벨 상세샷입니다. 이번엔 타원형 라벨을 중심으로 구매했어요. 삼각형 라벨은 이전에도 구매했던 거예요.
미야차로 일러스트로 구성된 스티커입니다. 원형 그림은 칼선이 들어가 있고 다른 스티커는 잘라서 사용하는 거예요.
원단은 4가지 주문했는데 2가지는 처음 구매하는 거고 2가지는 이전에도 있던 원단입니다.
새로 구매한 빈티지 고양이 패턴 DTP 린넨 원단과 천일야화 네이비 면 원단입니다.
고양이 패턴 원단은 리피트가 60X60이고 익살스런 그림도 있지만 대부분 예쁜 사진 같은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천일야화 패턴은 3가지 색상이 있는데 제일 선명한 네이비만 구매했어요.
추가구매한 두 원단은 달맞이꽃과 빈티지 페이퍼인데 구매한 기간 차이가 커서 색감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어요.
왼쪽이 기존의 원단이고 오른쪽이 이번에 구매한 겁니다. 샵 사진으로도 진해진 게 느껴졌는데 실제로 색이 진해졌어요.
빈티지 페이퍼도 색이 달라진 게 보입니다. 왼쪽이 기존의 원단, 오른쪽이 이번 구매분이에요.
이전보다 더 진해지고 붉은색이 강해졌어요.
빈티지 페이퍼는 이전에 넉넉하게 구매를 했기 때문에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 가격이 내려가면서 어떤 식으로 바꿔었는지 꼭 보고 싶었거든요.
이제 기존 원단으로 열심히 이것저것 만들어야겠어요. 달맞이꽃도 아껴가며 사용했는데 이것도 팍팍 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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