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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버건디 젤네일을 했어요.소소한 일상/소소한 취미 2017. 9. 28. 12:35
지난 번 네이비색 젤네일 이후 버건디색과 흰색 젤네일을 추가로 구입했어요. 실리콘 파츠 몰드도 함께요.
곧 추석이기도 해서 버건디색으로 파츠도 제작하고 셀프네일을 했습니다.
이전과 같은 어퓨의 원터치 젤네일을 사용했어요.
RD02 버건디키스라고 색상명이 붙어 있는데 번호가 아닌 이름은 이전에는 있다가 신상 색상에는 없어진 모양이에요.
실리콘 파츠 몰드 전체샷이에요. 왼손에만 꽃파츠를 3개 붙였어요.
엄지에 붙인 레터링 파츠 상세입니다. LOVE를 만들어 붙였는데 L자가 좀 좁아서 자세히 봐야 해요.
사진은 안 찍었지만 오른손 엄지엔 WISH를 붙였어요.
꽃파츠 상세샷입니다. 위쪽 가운데 3개의 몰드를 사용했어요.
손끝을 모아서 마지막 클로즈업샷입니다. 엄지의 글자가 잘 보이는 각도로 찍는 게 힘들더라고요.
바른 순서는 네일 프라이머 2콧 - 젤네일 2콧 - 파츠 부착 - 더블코트 1, 2콧입니다.
네일 프라이머를 바른 건 일종의 실험이에요.
젤네일만 바르면 지울 때 손톱 표면 손상이 있어서 일반 프라이머를 바르고 지울 때의 차이를 확인해 보려고요.
실리콘 몰드로 파츠를 제작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바깥에 뭍은 네일을 닦아내는 것만 잘하면 어렵지도 않고요.
파츠부착은 붙일 위치에 더블코트를 살짝 찍어주고 파츠 올려 위치 잡아주고 한 번 구운 후 전체 더블코트를 발라 구우면 됩니다.
단지 완성 파츠는 말랑말랑한데 손톱에 올리고 구우면 손톱 곡면에 딱 붙는게 아니라 평평하게 펴서 굳더라고요.
그에 따라 손톱과 파츠 끝이 사이가 벌어져서 그 부분을 더블코트로 메꾸고 굽는 과정이 필요해요.
다음 번엔 한 손가락씩 따로 트위저로 파츠 끝을 눌러서 램프를 사용해볼까 해요.
흰색 젤네일은 아직 사용하지 않았는데 언제 프렌치 네일이나 마블링 네일을 해보려고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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