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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휴대폰 충전기 파우치입니다.소소한 바느질/소품 2016. 9. 7. 22:01
이전에 만들었던 휴대폰 충전기 파우치와 같은 것을 이번엔 다른 원단으로 제작했어요.
원단이 꽃 무늬인 김에 앞쪽 고무줄도 스판 레이스를 사용했어요.
이번엔 양귀비 린넨과 모카포트 면 원단의 커피빈 패턴을 사용했어요.
안감은 마침 재단할 만한 곳 중 두 색상의 경계 부분이 있어 그 부분으로 골랐어요.
뒷면입니다. 양귀비 패턴은 크든 작든 어디에 사용해도 예뻐요.
위를 접어서 레이스에 끼운 모습입니다. 스판 토션 레이스라서 고무줄보다 탄력은 적어요.
스판 토션 레이스 클로즈업입니다. 양샤링으로 된 레이스예요.
주머니 감도 꽃이 좀 더 예쁘게 잘 들어간 쪽을 앞면으로 골랐어요.
사실 이게 처음 찍은 사진입니다. 커튼용 빅 아이렛을 달기 전에 이 사진을 찍고 싶었거든요.
아일렛 사이즈에 맞춰 안쪽을 둥글게 잘라낸 후 지그재그 박기로 밀리지 않게 마감을 해줬어요.
겉감 쪽이에요. 두 번째라서 그런지 전보다 좀 더 예쁘게 잘 자른 듯해요.
이렇게 찍어준 후에 아일렛을 달고 완성 사진을 찍었어요.
전에 만든 파우치와 함께 찍어봤어요. 겉감과 안감도 이번 것이 더 밝아요.
안감의 커피빈 패턴이 밝은 쪽은 잘 안 보여서 일부러 살짝 어둡게 찍어봤어요.
백아이보리색 바탕에 연베이지색으로 패턴이 그려져서 밝게 찍으면 희게 날아가더라고요.
뒷모습이에요. 금박 달 때문인지 두 원단도 잘 어울리는 듯해요.
사용원단은 네스홈의 양귀비 패턴 린넨 원단과 천싸요의 모카포트 면 원단입니다.
이전에 만든 위의 파우치 포스팅은 => http://blog.daum.net/layerlee/364 입니다. 빅아일렛 상세와 파우치 사용법 사진 등이 있어요.
이번 파우치 역시 선물용이고 모두 추석에 드릴 겁니다.
별과달 파우치는 지난 번에 드릴 기회가 있었는데 갑작스런 여행이라 깜박하고 챙기지를 않았어서 이번에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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