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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카니 린넨을 샀어요.소소한 바느질/기타 2016. 8. 23. 17:21
네스홈의 지난 금요일 신상품인 투카니의 하루 린넨 원단이 오늘 도착했어요.
금액을 채우려 부자재를 함께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한 셈이에요.
택배 포장은 예상대로 택배용 비닐 포장인데 내부 포장이 지퍼백으로 바뀌었어요.
주문 내역 전체입니다. 쟁여두려고 구입한 흑니켈색 지퍼고리와 금색 레이스캡 0.8센티 그리고 사은품인 라벨을 올려두었어요.
비닐포장이 각각 흐트러지지 않게 테이프로 연결해서 붙여놨더라고요. 원단 아래엔 소식지입니다.
택배 비닐 포장에서 꺼낸 내부 포장 전체 모습이에요. 네스홈 로고가 찍힌 지퍼백에 담겨 있어요.
랩핑 비닐은 원래 일회용이어서 배송 중에 찢어지는 경우도 드물게 있는데 지퍼백이어서 튼튼해져 마음에 들어요.
사은품과 소식지, 부자재를 또 모아서 좀 더 작은 지퍼백에 담아줬더라고요. 이 역시 반대편에 네스홈 로고가 있어요.
셀비지가 보이게 찍어봤어요. 투카니의 하루라는 이름과 네스홈 로고가 보여요.
그림의 새 이름이 토코투칸이어서 원단명이 투카니의 하루가 된 듯해요. 귀여운 토코투칸들이 쏙쏙 머리를 혹은 꼬리를 내밀고 있어요.
토코투칸이 좀 많이 보이는 쪽으로 사진을 찍어봤어요. 패턴의 리핏은 60센티 단위여서 전체가 보이게 찍지는 못했어요.
잘 접어서 정리한 모습입니다. 끝부분 해진 거 2센티 정도 잘라낼 거 생각하면 여분 없이 주문한 양을 딱 맞춰서 왔어요.
이번 달에 네스홈에서 구입계획한 원단은 이렇게 해서 다 샀어요. 이번 주말 신상 원단도 관심은 있는데 구매는 보류하고 있고요.
쟁여놓은 원단도 많긴 하지만 그래도 새 원단을 보면 또 예쁘고 좋아요.
투카니의 하루는 내츄럴 린넨 바탕지에 검정색 단색으로 패턴이 들어가 있어 활용도가 좋을 듯해요.
사실 주문해 놓고서도 이 주문을 10마 롤로 바꿀까 유혹도 좀 있긴 했어요. 하하.
시크하게 튀지 않는 듯 은근슬쩍 튀는 그런 소품에 잘 어울리는 원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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