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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지름의 시작소소한 바느질/기타 2014. 6. 12. 16:58
네스홈에서는 매달 나올 신상을 일부 미리 공개를 합니다. 그리고 이번 6월 신상인 터키 모스크 스타일에 저와 제 친구 모두 홀랑 빠졌지요.
말일에 나올 예정인 발매트를 위해 2일에 나온 원단부터 구입을 했습니다.
물류센터 확장이전 때문에 배송은 10일에 되어서 어제 도착했어요.
이전 기념 선물과 함께 도착했습니다.
첫 사진은 언제나처럼 정리된 상태입니다. 페이퍼 프레임도 크기별로 따로 담았어요.
상자에서 꺼낸 상태입니다. 이사 선물이 풍성합니다.
이사 선물들이에요. 이번 달 숙제와 함께 놓았습니다.
트레이 위에 펼친 건 헝가리안 빅 커트지이고 시루떡 원단과 파이핑, 패브릭 아이롱 스티커, 리본 테이프 그리고 단추입니다.
헝가리안 빅 커트지는 신발 패턴 원단이 아니면 이 패턴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이게 와서 더 좋았어요.
시루떡 원단입니다. 1/4라서 소품 제작에 사용할 듯.
셀비지에 원단 패턴명 외에 인쇄명이 적힌 걸 보니 일명 까풀기로 제작한 건가 짐작됩니다. 색상은 2가지를 사용했군요.
그림을 좀 더 클로즈업했습니다. 팥알을 잘 보시면 하얀선까지 표현이 되어 있어요.
원단 설명 사진에서는 그냥 둥그렇게 표현된 줄 알았는데 나름 세심한 원단입니다. 패턴 크기 비교차 옆에 자를 함께 두었어요.
패브릭 아이롱 스티커와 리본 테이프, 단추입니다. 옆의 파이핑은 클로즈업이 없어요.
처음 이 스티커를 전사 스티커라고 생각했는데 실물을 보니 오려서 다림질로 붙이는 라벨 스타일 스티커였어요. 콧수염도 유행하는 아이템이라 활용을 즐겁게 생각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헝가리안 빅 커트지입니다. 원래 이 커트지는 하얀색인 더솝 린넨에 나오는데 발매트용으로 내츄럴 바탕지 린넨 밑지로 제작된 적이 있어요.
아마도 이번에 선물로 준 게 발매트용으로 제작하고 퀼팅을 하기 전 원단인 듯합니다.
잘라서 사용하기는 애매해서 이 원단을 뭐에 사용할지는 조금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페이퍼 프레임입니다.
벽에 장식용으로도 붙이고 선물로도 사용할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사이즈가 제법 크더라고요. 크기 짐작할 수 있게 30센티 쇠자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적혀 있는 사이즈는 프레임 안에 넣는 사진의 크기 기준이지 프레임 자체의 크기는 그보다 훨씬 커요.
포장과 배송 과정에서 눌린 부분이 군데군데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지름신이 왔다가 물러가기를 반복하는 중인데 말일에 나오는 발매트는 꼭 구입하려고 합니다.
따로 사진은 안 찍었지만 이번에 산 패턴 원단도 발매트 테두리에 사용하려고 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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