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즐거움을 찾아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서

근래에는 할인할 때 아니면 다이소 쇼핑만 했었는데 오랜만에 유니일기에서 구매를 했어요. 12월에는 다꾸용품 선물을 더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기도 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있던 물품들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에선 리본 테이프 포장에 깊이가 좀 있는 틴케이스나 미니 트리 조명 선물이 담겨 있었는데 제 경우 트리스마스 색상의 트와인 끈 포장과 납작한 선물이었어요. 리본 테이프는 다 썼나 보다 하면서 열어 봤습니다. 왼쪽 주문품과 트와인 끈의 오른쪽 덤 전체 사진입니다. 납작했던 12월 선물은 펄 블랙 잉크와 우드 스탬프였어요. 덤만 모아 찍은 사진이에요. 주문품의 다른 옵션이 넷 그리고 레터링 마스킹 테이프가 덤으로 왔고 12월 선물 스탬프와 잉크입니다. 왼쪽부터 75미리 폭 2미터 길이 로마 건축물 ..

김장하러 부모님 집에 간 김에 그 지역 큰 다이소에 가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용 문구를 잔뜩 샀어요. 이전에도 거기서 문구를 사온 적이 있는데 이번은 양이 많아서 정리하는 김에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마스킹테이프와 스티커가 중심입니다. 개별 포장을 뜯기 전이에요. 포장을 풀고 비슷한 것을 함께 담고 모은 후의 모습입니다. A5 노트는 따로 정리할 게 없어서 빼놓았어요. 마스킹테이프 홀더는 같은 것을 이전에도 하나 사서 쓰고 있어서 단색과 무늬로 나누어 나중에 재정리했어요. 태그 모양 롤스티커의 경우 3미리 펀치와 그림의 홀이 크기가 딱 맞아서 함께 잘 사용하고 있어요. 트레이싱지로 된 메모지는 위의 틴케이스에 쏙 들어가서 스티커와 메모지를 모으거나 나누어 담으면 딱 좋더라구요. 원형 견출지는 우리 동네에..

사진 많습니다. 스티커랜드에서 11월 11일 기념으로 주말 동안 일부 상품 50% 할인 이벤트를 하길래 냉큼 주문했습니다. 할인품목 중 구입하려고 했던 신상도 여럿 있길래 그 김에 일반 상품도 포함해서 주문했어요. 상자로 배송되었습니다. 구매품은 에어캡 봉투 안에, 덤은 랩핑 비닐에 들어 있습니다. 전체를 늘어놓았어요. 왼쪽이 구매품, 오른쪽이 덤입니다. 덤부터 간략히 설명합니다. 왼쪽 위부터입니다. 자체 제작품인 듯한 24년 미니 달력은 23년 7월부터 들어 있어요. 일단 11월 것을 펼쳐놓았습니다. 갈색 단색으로 된 천사와 꽃 각 10디자인 2매씩 총 50매 스티커, 금박 나비 스티커 3매 그리고 배경지 15디자인 2매씩 30매와 도일리 페이퍼 5매 세트입니다. 천사 스티커는 뒷대지의 창문 그림에 칼..

사진 많습니다. 또다시 미니 3공 다이어리 속지 한 세트를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로 다 채웠습니다. 이전 것이 81매였는데 이번은 79매였어요. 기본 제공되는 속지여서 +-1매 차이는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전 것과 함께 두면 높이 차이가 별로 없더군요. 전부 넣으니 다이어리 커버가 빵빵합니다. 바깥쪽 페이지도 둥글게 말려서 이렇게 보관하는 건 곤란해요. 왼쪽이 어제 한 이 속지의 마지막 다꾸이고 오른쪽이 첫다꾸입니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시작이 보라색이라 마지막도 보라색으로 했어요. 중간중간에 마음에 드는 다꾸들을 골라 찍었습니다. 사진이 많아요. 심플한 푸른 잎사귀 배경지와 대조되면서 어울리는 도일리와 꽃 마스킹 테이프를 활용했어요. 심플한 라벨과 화려한 프레임의 대조도 있지만 정작 프레임은 잘 안 ..

사진 많습니다. 몇달 전부터 구경만 하던 김닥구 스토어에서 스탬프 물품 위주로 구매를 했어요. 어제 점심 무렵에 주문했더니 당일발송이 되어 오늘 아침 도착했습니다. 심지어 아침에 일어나 폰을 확인하니 오전 7시 반 무렵에 우체국택배가 도착해 있어서 깜짝 놀랐지 뭡니까. 오늘이 토요일이라 이른 아침부터 배송을 시작하신 모양이에요. 왼쪽이 주문품이 담긴 김닥구 특유의 할핀으로 고정된 봉투이고 오른쪽이 엄청 풍성한 덤입니다. 전부 꺼내어 늘어놓았어요. 왼쪽이 주문품, 오른쪽이 덤입니다. 주문품에 마테가 2개인데 덤에도 2개 있고 템플릿도 그렇습니다. 덤 전체 상세 사진입니다. 왼쪽 위부터 포장에도 사용된 8미리 가량의 금색 할핀, 핑크골드색 미니 집게, 2센티와 4센티 폭의 3미터 화지 마스킹 테이스, 블렌딩..

사진 많습니다. 7월에 처음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노트 3권 채운 기념 포스팅 후 또다시 3권을 채웠습니다. 똑같이 A5 노트 한 권과 휴대용 노트 두 권이에요. 휴대용 노트는 4가지 표지가 있는데 하나씩 다 사용했어요. 사용한 노트는 많이 두꺼워져서 커버에 두 권씩 끼웠더니 이전에 만든 퀼팅 커버 3개가 꽉 찼어요. 퀼팅 커버에 담은 노트입니다. 이전 노트까지 총 6권이에요. 이번에 채운 노트 3권입니다. 다꾸 중에 마음에 드는 것 몇 가지를 골라 찍었어요. 마음에 드는 게 꽤 많은데 다 올릴 수는 없어서 골라서 찍었는데도 편집할 때 뺀 것도 있어요. 우선 A5 노트부터입니다. 크기가 크다보니 화려하고 큼직한 다꾸가 가능해서 마음에 든 게 꽤 많아요. 트레이싱지에 인쇄된 타자기를 잘 살릴 수 있는 배..

어느 덧 이 제목도 7번째......예, 유니일기에서 하루 20% 할인을 한다고 하기에 냉큼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는 노트 제본을 하는 친구가 부탁한 배경지도 함께 구매했어요. 주말과 택배 없는 날 그리고 국경일이 줄줄이 이어져 13일에 주문해서 17일인 오늘 도착했습니다. 주문 전체 사진입니다. 오른쪽은 덤이에요. 이번에는 전체 포장된 상태의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유니일기는 이번에도 택배 박스 안에 깔끔한 상자 포장으로 왔습니다. 덤 물품들입니다. 주문한 상품의 다른 옵션과 8월 신상 그리고 주문품과 비슷한 테마 물품들이에요. 위쪽부터 10디자인 모조지와 트레싱지 각 1매씩 총 20매 배경지, 5디자인 4매씩 20매 배경지, 내부 이지 커팅 프레임 라벨 30매, 메모지 50매까지는 구매품의 다른 옵션입..

사진 많습니다. 미니 3공 다이어리를 사용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한 권을 완료했습니다. 숲의 정원에서 구매한 모눈 속지 80매를 기본 제공하는 다이어리인데 실제로는 81매였어요. 중간에 부모님 집에 다녀오느라 다꾸하지 못한 기간을 제외하고 매일 다꾸했는데 제일 앞페이지와 뒷페이지는 한 쪽씩만 다꾸하였으므로 총 82일이 걸려 한 권을 끝냈습니다. 빵빵해진 3공 다이어리입니다. 두께 때문에 앞뒤의 페이지들이 많이 휘기 때문에 빼서 속지만 보관할 거예요. 이렇게 두께가 늘어서 넣고 빼는 게 힘들어져 중간에 다꾸한 40매를 빼서 보관하고 나머지 페이지를 다꾸했어요. 반으로 갈라 펼쳤습니다. 시작한 날짜가 5월 17일, 완료한 날짜가 어제인 8월 12일입니다. 줄곧 펼쳐두는 편이라 표지 장식을 따로 만들지는 ..

주말에 구경하러 간 스티커랜드에서 일부 재고 최대 50%할인 이벤트를 하길래 냉큼 질렀습니다.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배경지와 라벨이 포함되어 있다 보니 안 지를 수가 없었어요. 특가 할인 상품 외에 필요한 물품 몇 개도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왼쪽이 주문품, 오른쪽 부직포백 위에 놓인 것이 덤 물품입니다. 바닥에 깔린 건 예전 산타월드가 생각나는 부직포백이에요. 포장된 물품 제일 위에 깔끔하게 놓여 있더라고요. 덤으로는 처음 받아보는 체크 패턴의 마스킹테이프 두 개와 배경지 그리고 스티커 두 가지입니다. 붉은 색 풍경과 네온사인이 담긴 25 패턴 2매씩 50매의 긴 스티커, 녹색 계열 엽서 다꾸 15패턴 2매씩 30매의 스티커 그리고 흰색과 크라프트색 두 가지 밑지로 3매씩 10패턴 총 60매의 레트로 스..

판형 레터링 스티커가 많아져서 보관용 파우치를 만들었어요. 덮개가 있고 전체 통으로 누빈 스타일인데 예전에 만든 틴케이스 커버와 같은 형태입니다. 앞으로 레터링 스티커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크기를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바닥 기준 가로 21센티, 높이 13센티 그리고 폭은 4센티입니다. 파트의 모양 만들기와 덮개 연결은 재봉틀로 작업하고 누빔과 옆면 연결, 덮개 벨크로 부착은 손바느질 작업입니다. 대문 사진을 고민하다가 스티커를 넣은 모습을 찍은 것으로 골랐어요. 정면 사진은 용도를 알 수가 없더라고요. 앞면을 2센티 가량 파서 안쪽을 살피고 꺼내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정면이에요. 몸통은 양귀비 린넨을 사용하고 덮개는 프리뮬라 골드 린넨을 사용했습니다. 구 최애 원단과 현 최애 원단의 만남인데 퀼팅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