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多] 다꾸 노트 3권 채웠어요.

사진 많습니다.

이번에도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노트를 새로 3권 채웠습니다.

이전과 달리 A5 노트가 아닌 트래블러스 노트 사이즈 1권과 미니 노트 2권이에요.

오늘 노트 촬영 예정인데 유니일기에서 온 택배도 오늘 도착해서 촬영할 게 많다 보니 노트 전체 사진을 찍는 걸 잊었다가 사진 편집 끝나고서 알아채고 부랴부랴 거실등 아래에서 추가 촬영을 했더니 노트 전체 사진은 색감이 다릅니다.

 

크라프트지로 된 미니 노트 2권과 트래블러스 노트 1권입니다.  역시 꽤 부풀었어요.

미니 노트부터 마음에 드는 몇 페이지만 찍었어요.

화려한 장식 프레임이 있는 배경지와 메모지를 함께 활용한 다꾸입니다.

이 페이지는 김닥구 스토어에서 받은 덤과 포장에 사용된 트레이싱지 스티커를 받은 당일 활용해 본 거예요.

자주색 배경지와 분홍색 의상의 소녀를 활용한 다꾸입니다.

다이소 스티커와 무하 그림으로 심플하게 꾸며봤습니다.

예쁜데 그림을 가리기 아까워 사용이 어려운 배경지를 이용한 다꾸입니다.

갈색 계열의 다른 화려한 배경지와 함께 꾸며봤어요.

연청록색으로 꾸민 페이지입니다.  여러 톤의 색상이 있는 레터링이 이럴 때 유용해요.

트래블러스 노트 다꾸입니다.

그림을 따라 크기별로 컷이 된 배경지 4장과 비슷한 배경지를 더해 복잡하게 꾸민 페이지입니다.

깔끔한 맛은 없는 대신 분홍색이 가득한 공간이라 뭔가 몽글몽글한 느낌이 있어요.

위와 대조적인 분위기의 다꾸인데 점성술과 흑마법 느낌을 섞었습니다.

덤으로 받은 양면 배경지를 활용했어요.  1차로 한 쌍의 레터링이 담은 이야기가 있고요.

왼쪽을 열면 Feed your soul이라는 레터링이 있고,

오른쪽에는 Give strength to others 레터링이 있어요.

해석하기에 따라 여러 스토리가 그려지는 문구입니다.

열었을 때의 전체 모습이에요.

양쪽으로 열린 안쪽 페이지에는 다른 레터링으로 또 다른 이야기가 있어요.

총 3쌍의 레터링을 사용했고 꾸밀 면적이 많아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재미도 있고 만족도도 있어요.

큼직한 배경지 전체를 비스듬하게 붙이고 태그의 그림선을 배경지에 맞춰 붙였어요.

그리고 갈색 계열의 이런 저런 스티커와 마테 그림을 잘라서 붙였습니다.  도일리 페이퍼도 장식하고요.

분홍색 계열로 꾸며본 페이지입니다.  디저트와 꽃 스티커는 지난 번 유니일기 구매품입니다.

2024년 미니 일력도 하나씩 떼어서 통으로 혹은 잘라서 이런 식으로 다꾸에 활용하고 있어요.

크리스마스 무렵의 다꾸 3가지를 모았습니다.

배경지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것을 골라 나누어 사용했어요.

분홍 계열 바탕에 천사 허리에 감긴 파란 리본을 따라 분홍 메모지와 파란색 건축물 마테를 활용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 다꾸입니다.

빨강과 초록색 그리고 금색 마테와 함께 메모지와 프레임도 그 색에 맞춰 사용했어요.

크리스마스 당일의 다꾸입니다.

이 페이지 역시 배경지에 등장하는 분홍과 하늘색에 맞춰 메모지와 꽃 마테를 사용했어요.

다이소의 금박 마테 두 가지도 함께 붙여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다음에도 트래블러스 노트 다꾸를 할 예정이에요.  미니 노트는 기본으로 계속 사용하고요.

조금 있으면 미니 수첩도 한 권이 끝나므로 관련 포스팅을 하게 될 듯해요.

이 포스팅 올리고 저녁을 해 먹은 후 유니일기 하울 포스팅을 올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