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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칠 수 없는 이벤트와 인도향소소한 일상/소소한 취미 2022. 7. 5. 16:31
지난 4월 포스팅처럼 이번에도 지나칠 수 없는 할인 이벤트를 보고 인도향을 질렀습니다.
그 때와 같이 가격 할인과 3+1 덤 이벤트까지!!
그래서 쟁이는 용으로 찬단을 또 주문하고 화이트 머스크와 프레셔스 머스크까지 3박스를 샀어요.
사은품이 지난 번과 같이 문 향이 왔습니다. 그런데..........
사은품 문과 함께 4개의 박스 앞면 사진입니다. 이 중에서 저와 초면인 향은 머스크 향이에요.
포장박스가 향 박스보다 커서 굴러다녔는지 문 박스 한쪽이 찌그러져서 왔어요.
박스 뒷면 사진이고요. 화이트 머스크는 이탈리아어가, 다른 향은 인도어가 적혀 있습니다.
앞서 그런데......에 대한 사진입니다.
문향이 더 문 The Moon에서 프레셔스 문 Precious moon으로 표기가 바뀌었어요.
이전 더 문 박스는 앞뒷면 그림이 같았는데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뒷면 인도어 표기도 생겼고요.
더불어 푸른 바탕에 금색 테두리로 박스 옆면이 금색이었던 것이 프레임이 금색이 되면서 옆면도 푸른색이 되었어요.
박스 인쇄가 바뀌었을 뿐 향이 든 포장 비닐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화이트 머스크는 이전에 20개들이 헥사곤 박스도 가지고 있어서 비교 사진을 찍었어요.
헥사곤 박스로 같은 시기 구입한 레인포레스트나 찬단보다 죽심과 향이 좀 더 균일한 편이었어요.
박스의 옆면 비교입니다.
위의 둘은 문 상자의 인쇄 바뀌기 전과 후의 비교이고 아래의 둘은 4월 구입한 찬단과 이번에 구입한 찬단의 비교입니다.
문 상자는 옆면 색상부터 완전히 바뀌었고 찬단은 같은 상자와 같은 스티커였는데 좀 더 글자가 잘 보이는 스티커를 겹쳐서 붙였더라고요.
또 다른 옆면입니다. 이 쪽은 표시에서 크게 달라진 게 없어요. 여전히 찬단만 조금 다른 디자인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한 번 얘기했던 끝의 죽심 부분 근접사진입니다. 초점이 끝에 맞지는 않지만 비교는 가능해요.
왼쪽이 이번에 구입한 화이트 머스크이고 오른쪽이 몇 년 전에 구입한 헥사곤 박스의 화이트 머스크입니다.
오른쪽은 하나의 죽심에 향을 롤링하면서 죽심 끝을 향으로 완전히 덮은 형태인데 왼쪽은 단면으로 보이기 때문에 길게 롤링한 후 가운데를 잘라서 두 개로 만든 것 같다고 이야기했어요.
오늘은 밤에 환기할 때 저와 초면인 머스크를 피워볼 생각입니다. 물론 Hem사 제품에서 초면인 거지만요.
+ 이전에 구입한 역류향의 머스크는 아직 안 태워봤고 프레셔스가 안 붙은 제품이라 좀 다를 듯해요.
불을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프레그런스나 화이트 머스크와 비슷한 향이 나는데 오늘 이것저것 향을 꺼낸 상태여서 코가 좀 둔해져서 그럴지도 몰라요.
문향은 직접 구입은 하지 않았는데 사은품으로 두 번을 받는 바람에 두 박스가 되었으니 좀 더 친해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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