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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마스크 추가 제작했어요.소소한 바느질/용품 2020. 6. 20. 15:01
이전에 만든 라미 원단 마스크는 부모님 드리고 제가 사용하려고 두 개를 또 만들었습니다.
얼마 동안 매일 종일 외출을 해야 해서 며칠 전에 완성해서 직접 사용했어요.
바로 다음 날부터 사용해야 해서 손바느질로 낮부터 작업을 시작해 밤에 완성했어요.
필터 원단도 이전과 사이즈를 조정하고 잘라내는 각도도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잘 부러지는 와이어를 바꾸기 쉽도록 그 부분 바느질도 변경했어요.
이전과 같은 원단으로 두 개를 만들었어요. 귀가 조이지 않게 조절기는 달지 않았습니다.
필터를 넣은 모습입니다. 고정할 때 테이프를 붙이는 위치도 직접 사용해 보고 더 좋은 자리를 알 수 있었어요.
재단한 필터와 양면 테이프입니다. 팩에 같이 넣을 수 있게 테이프를 붙인 코팅 종이 사이즈를 맞췄어요.
코의 와이어 부분을 일부 바느질을 건너뛰어 이 틈으로 교체할 수 있게 했어요.
패브릭 와이어나 코팅 와이어 또는 포장에 많이 사용되는 타이(철끈)도 길이만 맞춰서 끼우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각도로 필터팩과 함께 찍은 사진이에요.
사용재료 설명은 생략합니다.
며칠 사용해 보니 필터 없이 라미 마스크를 사용하면 통풍도 잘 되고 시원해요.
필터를 사용하면 호흡이 정체가 되기 때문에 좀 더 더워지긴 합니다.
코튼빌에서 구입한 필터는 안에 물을 부어도 새지 않는 걸 확인했어요.
그만큼 바깥으로 새는 호흡만 신경을 쓰면 비말차단에 도움이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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