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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꽃돼지 단체 촬영입니다.소소한 바느질/소품 2019. 1. 18. 01:08
올해 설날 친척분들 선물로 드리려고 황금꽃돼지를 4마리 더 만들었어요.
앞서 포스팅의 돼지 2마리와 함께 6마리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분홍 장미와 보라색 장미 두 원단을 부원단으로 각각 만들어서 짝을 맞추자면 총 3쌍이 되는 셈이에요.
위를 볼 수 있게 미니 커피 쿠션에 앞발을 올린 단체 사진이에요. 동글동글 반짝반짝한 돼지가 6마리가 모여 있으니 엄청 귀엽습니다.
모든 사진은 보라색 꽃돼지와 분홍 꽃돼지가 번갈아서 위치하도록 했어요.
엉덩이로 앉은 단체 사진이에요.
코를 맞대고 둥글게 모였어요. 통통한 몸통이 더욱 귀여움을 줍니다.
약간 빛 노출이 과다인데 금박 원단이 반짝거리니까 이런 것도 좋은 듯해요.
얼굴이 좀 더 밝은 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금박 원단은 햇빛이 들어올 때 찍어야 해요.
앞으로도 황금꽃돼지 인형을 몇 마리 더 만들 생각인데 최종적으로 얼마나 만들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일단 이번 달 말까지 작업하면서 그 사이 놀러오는 동생들한테 한 마리씩 선물해주고 나머지는 모두 설에 친척 선물로 돌릴 예정이거든요.
여전히 게임하느라 시간이 모자라지만 틈틈이 인형을 만들고 있어요. 덕분에 한 마리 만드는 데만도 며칠씩 걸리기는 합니다.
그래도 게임은 내일 시즌 종료되고 새로운 이벤트 없으면 좀 적게 하지 않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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