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파우치 다량 작업했어요.

앞서 시험작 포스팅에서 예고했던 대로 다량 작업 단체샷을 찍었어요.

파우치의 크기와 원단 폭을 계산해서 딱 6세트가 되도록 했어요.

상세 사진은 앞서의 포스팅에 있습니다.  '여기'입니다.

지퍼의 색상을 4가지로 했어요.  무난한 색상이 주이고 하나만 톡 튀는 노랑입니다.

세트에 맞춰 동전지갑 파우치를 고리에 걸어준 전체사진입니다.

고리에 걸기 전 사진이에요.  하나는 먼저 작업한 것이라 걸린 채입니다.

와인색 둘, 네이비 둘, 블랙 하나, 옐로우 하나 해서 총 6세트입니다.

전체를 죽 놓은 사진입니다.

동전지갑 파우치는 크기만 작을 뿐 손가는 거나 작업 시간은 큰 파우치와 동일해서 총 10개의 파우치를 재봉하는 데 이틀이 걸렸어요.

작은 파우치를 고리에 걸고 포개놓은 전체 사진입니다.

고리에 거는 각도도 이렇게 맞춰야 큰 파우치 스트랩을 손목에 걸었을 때에도 모양이 자연스럽게 나와요.

시험작은 작은 파우치 원단을 반대로 했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는 맞지 않아 이번에 작업한 5세트만 랩핑 비닐 포장을 해봤습니다.

사용재료는 지퍼 색만 다르고 앞서의 포스팅과 동일하므로 생략합니다.

이번 추석 선물용으로 제작했는데 색감이 가을에 쓰기 딱 좋아요.

휴대폰과 카드 등을 넣어 손목에 걸고 다니면 되기 때문에 집근처 산책 같은 걸 다닐 때 유용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