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스홈 야생화 차콜 원단을 구입했어요.소소한 바느질/기타 2017. 2. 2. 17:22
네스홈에서 설 연휴 동안에 신상 및 재입고 외에도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었어요.
예전부터 마음에 찜을 해두긴 했던 차콜 바탕의 야생화 면 원단을 재입고 이벤트를 하길래 구입했어요.
색상이 진한 차콜이어서 가방이나 파우치 안감으로 딱 좋을 듯해서 큰 맘 먹고 아예 롤로 구입을 했습니다.
롤 원단과 소식지입니다.
배송도 도착도 2월이지만 주문한 시기가 연휴 막바지인 1월 말이어서 바닥의 소식지는 1월 거예요.
롤 전체 사진입니다. 110센티 폭을 반롤로 접은 거라 실물로 보면 롤 길이가 좀 짧게 느껴져요.
가지고 있는 롤 원단의 대부분이 140~50센티 폭 원단의 반롤이다 보니 익숙한 길이와 달라서 그런 듯합니다.
롤을 풀어서 셀비지의 색상표와 이름이 보이게 찍었어요.
진한 차콜 바탕에 흰색 가는 선으로 그려진 야생화 그림이에요. 스크래치나 에칭 기법이 생각나는 패턴이에요.
패턴은 15센티 단위입니다. 리핏 단위가 작아도 그 반복이 눈에 확 띄지 않는 게 장점이에요.
클로즈업 사진입니다.
블랙과 차콜 계열 원단을 좋아해서 이 원단도 잘 사용할 듯해요.
주문할 때 방울솜도 2개 같이 했어요.
솜 때문에 부피가 있다 보니 상당히 큰 상자에 배송이 왔어요. 소식지는 솜과 함께 큰 비닐백에 담겨서 왔어요.
야생화 차콜 원단은 색이 진해서 작은 소품의 겉감으로도 좋을 듯하고 특히 큰 가방 안감에 딱 좋을 듯해요.
방울솜은 올해 초에 닭 인형을 몇 개 더 만들 생각이어서 넉넉하게 샀어요.
솜이 가격으로는 서문시장과 비교해 저렴하지는 않은데 부피와 무게가 있어서 사서 들고 오는 것도 일인지라 그냥 이렇게 함께 주문하는 게 제일 좋은 듯해요.
'소소한 바느질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단한 자수 키트를 샀어요. (0) 2017.05.12 부자재와 털 원단을 구입했어요. (0) 2017.03.04 네스홈 이벤트 원단 구매했어요. (0) 2016.12.14 주문한 원단과 부자재가 왔어요. + 사진추가 (0) 2016.11.16 예약주문한 원단이 왔어요. (0)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