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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多] 할인, 하울 그 확연함 12탄 유니일기소소한 일상/소소한 취미 2024. 5. 26. 16:33
사진 많습니다.
할인을 하니 하울한다의 12번째로 이번엔 유니일기입니다.
지난 15일에 이틀간 전품목 50% 할인을 한다는 소식을 받고 당일에 주문을 했어요.
배송이 많이 늦을 거라는 공지가 있었긴 하지만 10일(영업일 기준 7일 가량)이나 걸려서 어제 25일에 도착했습니다.
그것도 물품 2가지는 품절로 주문취소되고 또 2가지는 다른 옵션으로 바뀌어 왔어요.
그래도 할인폭이 크기도 하고 원래도 구입하려다 품절던 옵션들이어서 그냥 구매확정했어요.
어제 오전에 도착해서 촬영과 편집은 어제 다 했지만 포스팅을 할 짬이 났을 때에는 늦은 밤이라 리뷰가 급한 것도 아니어서 오늘로 미뤘어요.
큼직한 박스에 유니일기의 박스와 두 개의 틴케이스가 담겨서 왔어요. 유니일기 박스를 막 열었을 때의 사진입니다.
크기별로 꼼꼼하게 정리되어 담겨 있어요.
주문한 전체 사진입니다. 이전에는 20% 할인만 했었는데 처음 50%할인이어서 덤은 없어요.
각 물품 사진입니다.
유니일기에서 주문할 때, 또 할인할 때 꼭 주문하는 미니 노트와 펜칼입니다.
미니노트는 주문할 때 실시간 품절되었는데 심지어 옵션 하나는 주문취소 되었어요.
미니 수첩도 하나씩 주문했었는데 그것도 실시간 품절되어 못 샀고요.
펜칼은 처음 보는 색이 왔어요. 이전에 흰색, 분홍색, 파란색은 온 적이 있는데 이 색은 처음입니다.
구 모양 미니 틴케이스는 이전에도 구입했던 거와 같은 그림으로 왔어요. 지금은 이 그림만 있는 듯해요.
실제로 사용하기 보다는 장식용으로 걸어두고 있는지라 이것도 선물용으로 구매했어요.
마스킹테이프입니다. 왼쪽이 한 품목, 오른쪽 둘이 다른 품목의 옵션 두 가지입니다.
무광 PET 소재로 폭은 65미리이고 길이는 각각 2미터, 3미터씩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제작해서 그런지 왼쪽 둘은 같은 그림을 베이스로 좌우반전이나 색상과 추가 장식이 더 들어가는 등의 변화를 준 듯합니다.
왼쪽 마테를 두 가지 옵션을 주문했는데 하나가 품절로 주문취소되었거든요. 근데 배송 온 게 취소된 옵션이에요.
이 무광 PET 마테 역시 위와 같은 회사에서 제작된 것으로 폭 65미리, 길이 2미터입니다.
옵션 전체를 주문했는데 위의 마테와 함께 이전에 잘 사용하지 못하던 배경지와 스타일이 잘 어울릴 듯합니다.
그림이 깔끔하고 색이 부드러워서 마음에 들어요.
얇은 화지 마테입니다. 폭은 동일하게 65미리이고 길이는 3미터입니다.
오래된 노트, 레이어드 꼴라주된 메모지 그리고 역시 레이어드 꼴라주된 우주 그림인데 우주 그림의 경우는 이전에 작은 배경지로 산 것과 동일한 그림인 듯해요.
10패턴 200매의 넉넉한 메모지입니다. 8센티 정사각형이라 여기 저기 활용할 수 있어요.
오른쪽은 보라색은 품절이어서 다른 파란색 눈꽃 옵션을 주문했는데 정작 온 건 보라색 레이스 옵션이었어요.
원래도 없어서 주문 못했던 옵션이어서 그냥 쓰기로 했어요.
입체 다꾸에 사용하는 양면 폼페이프로 5미리 폭의 기다란 모양입니다. 잘린 선이 보이게 어둡게 찍었어요.
재고가 거의 남지 않았던 레터링 스티커 중에 그나마 건진 거예요. 첫 장은 금박 레터링입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거지만 쟁여두는 목적으로 구매했어요.
8센티 정사각형 내츄럴 색감과 패턴의 120매 메모지입니다.4매씩 30가지 패턴이에요.
A5 사이즈의 스티커북입니다. 우주와 정원 두 가지 옵션을 구매했어요.
화지 스티커 24매, 배경지 16매로 총 40매로 위로 열립니다.
중간의 한 페이지를 펼쳤어요. 그림 일부는 칼선이 안 보이는데 대부분 칼선이 있어서 사용하기 편할 듯해요.
Panalisa의 배경지 두 가지를 구매했어요. 금색이 들어간 마블링 패턴 두 가지를 골랐습니다.
이 배경지는 표지 꾸미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고 그냥 가끔 눈요기로 들여다 보는 배경지가 될 듯해요.
요즘 빈티지 다꾸 쪽은 배경지도 스티커도 대부분이 AI 그림으로 나와서 손이 잘 가지 않았는데 할인으로 사는 김에 그냥 넉넉하게 쟁였어요. 더는 안 살지도 몰라서요.
배경이기 보다 포인트로 사용해야 할 듯한 그림들입니다.
10센티X14센티의 기본적인 배경지 크기이고 패턴별 2매씩 총 50매입니다.
대조적인 검정색과 분홍색을 골랐어요. 각각 혹은 함께 사용하려고요.
역시나 위와 같은 이유로 구매한 배경지로 블랙은 실시간 품절되어 청보라색과 흰색 옵션을 골랐어요.
이 배경지 역시 10 X 14 센티 사이즈로 패턴마다 2매씩 100매입니다. 위의 것과 합치면 총 300매가 됩니다.
틴케이스 제외하고 박스에 있던 것들을 다시 박스에 담아서 찍었습니다.
유니일기 박스는 지금도 관련 용품을 담는 용도로 잘 사용하고 있어요.
5월이 되었길래 유니일기에서 할인이벤트를 하지 않을까 기다렸어요. 작년에도 5월 8일에 20%할인을 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유래없던 50%할인을 해서 화들짝 놀랐어요. 덤이 없긴 하지만 유니일기는 기본 가격이 대체로 저렴한 편이어서 이렇게 할인을 하면 더욱 저렴하니까요.
거기다 전품목이라 스템페리아나 대만 마테 같은 비교적 고가지만 덤을 안 주던 품목까지 할인이라 더욱 놀라웠어요.
단지 이런 품목은 50%를 해도 저렴하지는 않고 제가 사용하던 스타일과는 안 맞거나 이미 품절이어서 구매는 하지 않았지만요.
어쨌든 배송이 늦는 이유가 직접 수제작하는 다이컷과 대만 마테 소분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제가 구입한 물품에는 하나도 해당이 안 되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 많은 주문에서 해당 품목 없는 주문 먼저 뽑아서 보내는 것도 어려웠을 테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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