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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팅 잔받침을 만들었어요.소소한 바느질/소품 2021. 4. 30. 15:22
+ 바느질 수정 작업 후 사진 추가했어요. 2021.05.02
손바느질 100%로 퀼팅 잔받침을 만든 게 있어요.
이것도 만든 지 한 달은 넘었는데 이번 달 포스팅이 전멸 상태라 몰아서 촬영해 올립니다.
맨하탄 데이앤나잇 원단과 미끄럼방지 원단을 사용했고 사이즈는 13 X 13 Cm입니다.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보니 먼지가 많아서 급히 먼지를 털고 다시 찍었어요. 으하하.
15미리 스티치 테이프로 고리를 달았는데 미리 가재봉도 했건만 어째 삐뚤어져 있더라고요.

뒷면은 차콜색 미끄럼방지 원단을 사용했어요.
원단 연결을 손바느질로 하면 퀼팅을 한 앞면이 우는 경우가 많아요. 이전에 팔꿈치패드도 그랬고요.

퀼팅은 원단 사이즈 따라 정했더니 대략 2.3센티 가량의 정마름모가 되었어요.
퀼팅과 테두리 상침 바느질은 연주황색 실을 사용했습니다. 금박과 제일 잘 어울리는 실인 듯해요.

사용재료는 네스홈의 맨하탄 데이앤나잇 린넨 원단과 스틸그레이 스트롱 미끄럼방지 원단, 코튼빌의 15미리 스티치 장식 테이프 그리고 3온스 비접착 퀼팅솜입니다.
책상에서 막 쓰기 좋은 큼직한 잔받침이 필요해서 색이 진한 맨하탄 데이앤나잇 원단의 나잇 버젼을 사용했어요.
본문에도 썼지만 퀼팅을 한 원단을 다림질하지 않고 손바느질로 다른 원단과 연결을 하면 우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윗면이 볼록하게 올라오는 패드가 만들어집니다.
사용에는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만든 사람의 눈에는 띄기 때문에 다음에는 다림질하고 재봉틀로 연결해야겠어요.
+ 추가 사진입니다. 5월 2일 오늘 윗면뜸을 수정하기 위해 뜯고 다시 바느질했습니다. 완료 후 바로 촬영했어요.
상침과 앞뒷면 연결 바느질을 다 뜯고 다시 작업했어요. 그 김에 고리도 기울어지지 않게 잘 고정했고요.
원래 늘어나는 푸서방향만 밀면 조금 차이가 납니다.

다른 방향에서 찍었어요. 윗면뜸이 덜해서 이 각도로 찍어도 평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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