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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컷팅 플라워 코튼을 구입했어요.소소한 바느질/기타 2018. 10. 6. 17:52
이번 주 네스홈의 신상 페이퍼 컷팅 플라워 면 원단을 롤로 구입했어요.
이 패턴은 이전에 퓨어 린넨 원단 밑지로 나온 적이 있는데 밑지가 고가의 원단이어서 아쉬워했거든요.
이번에 20수 면 원단으로 나오길래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했습니다.
어제 오늘 태풍 때문에 택배업을 하시는 분들이 고생이 많으셨을 텐데 상품이 품절되기 전에 주문을 하다 보니 이런 날에 받게 되었어요.
가방용 면 웨이빙이 얼마 안 남았기도 해서 웨이빙과 아일렛알을 함께 구입했어요.
소식지는 9월 것도 함께 넣어주셔서 9월 소식지에 실린 제 작품 사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건 따로 안 찍었지만요.
셀비지의 색상표와 이름이 보이게 찍었어요. 9가지 색상을 사용했고 전반적으로 밝은 색이 많음에도 실물 원단은 차분해요.
조금 더 가까이서 찍은 패턴 사진입니다.
샵 사진보다 실물은 이 사진처럼 좀 더 차분하고 톤다운된 느낌이 있어요.
택배 비닐 포장에서 꺼냈을 때의 모습이에요. 소식지와 웨이빙 그리고 아일렛이 하나의 랩핑 비닐에 담겼는데 비닐이 찢어졌더라고요.
그래도 택배 비닐을 꽁꽁 싸매서 보낸 때문에 젖은 부분 없이 잘 도착했어요.
롤 재고가 몇 개 남지 않은 밤에 결제를 하면서 유통상품인 웨이빙과 아일렛이 있으니 어쩌면 다음 주 초에 발송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네스홈에서 신상 이벤트 요일을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옮기면서 빠른 발송을 이야기했던 게 적용이 된 모양이에요.
목요일 밤에 결제해서 금요일 발송 그리고 오늘 토요일에 받았거든요.
어쩌다 보니 어제 택배 2개 오늘 1개해서 태풍 올 때에만 택배를 3개나 받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그 중 하나는 주중에 휴일이 있다 보니 1주일 전에 주문한 게 그 때에야 온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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