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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多] 또 다꾸 노트 3권을 채웠어요.소소한 일상/소소한 취미 2023. 10. 14. 15:36
사진 많습니다.
7월에 처음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노트 3권 채운 기념 포스팅 후 또다시 3권을 채웠습니다.
똑같이 A5 노트 한 권과 휴대용 노트 두 권이에요. 휴대용 노트는 4가지 표지가 있는데 하나씩 다 사용했어요.
사용한 노트는 많이 두꺼워져서 커버에 두 권씩 끼웠더니 이전에 만든 퀼팅 커버 3개가 꽉 찼어요.
퀼팅 커버에 담은 노트입니다. 이전 노트까지 총 6권이에요.
이번에 채운 노트 3권입니다.
다꾸 중에 마음에 드는 것 몇 가지를 골라 찍었어요.
마음에 드는 게 꽤 많은데 다 올릴 수는 없어서 골라서 찍었는데도 편집할 때 뺀 것도 있어요.
우선 A5 노트부터입니다. 크기가 크다보니 화려하고 큼직한 다꾸가 가능해서 마음에 든 게 꽤 많아요.
트레이싱지에 인쇄된 타자기를 잘 살릴 수 있는 배경과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어요.
우주와 신비주의가 섞인 다꾸입니다. 민트 색감과 작은 레이스 도일리가 신비감을 더해요.
큼직한 배경지를 사고 처음 사용한 다꾸였어요.
픽셀 아트 같은 퀄의 페이지인 배경지였지만 큼직하니까 얼버무려지네요.
역시나 트레싱지를 사용한 다꾸입니다. 트레싱지와 윌리엄 모리스 스타일 배경지 조합이 제 취향인 듯합니다.
5장의 꽃 배경지 다이컷이 한 세트인 배경지를 활용한 다꾸입니다. 덤으로 받은 붉은 장미 배경지예요.
너비가 다르기 때문에 높이를 달리해서 배치만 해줘도 화려한 다꾸가 가능합니다.
푸른색 다꾸를 꽤 많이 하는데 가장 최근에 했던 화려한 다꾸를 골라봤어요.
양면 배경지가 실제본이어서 노트로 사용할지 뜯을지 고민했는데 결국 제본을 뜯어서 배경으로 썼어요.
여기부터는 휴대용 노트 다꾸입니다.
보라색 배경지와 테두리로 대칭적인 배치와 비대칭적인 배치를 구성해 봤어요.
찢은 배경지를 배치하는 것도 여러 모로 궁리를 하다 보면 재밌는 구성이 나오곤 해요.
노트의 시작과 끝 페이지는 조금 더 여백이 있는 다꾸가 되곤 해요.
일반적인 페이지에서는 아무래도 채워야 한다는 선입견이 있나 봐요.
브라운 계열은 어쩌다 보니 저에겐 드문 다꾸입니다.
독특한 배경지를 활용한 우주와 신비가 섞인 다꾸입니다. 금박과 은박 홀로그램 테이프를 사용해 반짝반짝해요.
색감이 마음에 들어 고른 다꾸입니다. 배경지와 나비 그리고 마테의 민트와 하늘색이 포인트입니다.
특별히 화려하지는 않지만 어제했던 마지막 페이지의 다꾸입니다.
레터링 부분에 다이소에서 구입한 칼라 반투명 점착 메모를 붙였어요.
추석에 부모님 집에 간 김에 그 지역 제일 큰 다이소에 갔더니 우리 동네 작은 다이소엔 없던 문구류가 많아서 신나서 여러 가지를 구입했어요.
퀼팅 커버 3개에 채워진 모습이에요. 2권씩 총 6권입니다.
A5 사이즈는 한 권 더 넣을 수 있을 듯해요.
마지막으로 노트의 부풀어 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스택샷입니다.
오늘 휴대용 노트도 새로 꺼냈고 A5 노트 대신 트노(트래블러스 노트) 사이즈 노트를 사용할 예정이에요.
일단 트노 2권을 채운 후에 다시 한 권 남은 A5 노트를 사용하려고요.
미니 3공도 계속하고 있는데 이것도 사용 중인 속지를 다 채우면 다른 사이즈로 바꿀 생각이에요.
특수 사이즈 혹은 미니 수첩 사이즈 노트가 다음 후보입니다.
다꾸를 완성한 노트는 일단 커버에 담아두었다가 나중에 책장으로 옮길 생각이에요. 커버를 더 만들 생각은 없거든요.
실제로 다꾸를 하는 노트는 책상 한쪽에 커버 없이 두고 있기도 해서 굳이 평상시에는 커버가 필요하지는 않아요.
그저 나중에 가지고 외출할 일이 생긴다면 커버를 사용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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