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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多] 할인은 하울의 확연한 동기...6탄입니다.소소한 일상/소소한 취미 2023. 8. 1. 14:52
주말에 구경하러 간 스티커랜드에서 일부 재고 최대 50%할인 이벤트를 하길래 냉큼 질렀습니다.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배경지와 라벨이 포함되어 있다 보니 안 지를 수가 없었어요.
특가 할인 상품 외에 필요한 물품 몇 개도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왼쪽이 주문품, 오른쪽 부직포백 위에 놓인 것이 덤 물품입니다.
바닥에 깔린 건 예전 산타월드가 생각나는 부직포백이에요. 포장된 물품 제일 위에 깔끔하게 놓여 있더라고요.
덤으로는 처음 받아보는 체크 패턴의 마스킹테이프 두 개와 배경지 그리고 스티커 두 가지입니다.
붉은 색 풍경과 네온사인이 담긴 25 패턴 2매씩 50매의 긴 스티커, 녹색 계열 엽서 다꾸 15패턴 2매씩 30매의 스티커 그리고 흰색과 크라프트색 두 가지 밑지로 3매씩 10패턴 총 60매의 레트로 스타일 음식 관련 배경지입니다.
지금부터 구매품 사진입니다.
A5 사이즈 노트입니다. 재고가 점과 실선 내지 두 가지 뿐이라 점으로 주문했어요.
연한 회색 점이라 있는 듯 없는 듯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여러 다꾸샵에 처음 신상으로 뜬 거 보고 가지고 싶은데 가격이 높아 할인만 기다렸던 배경지입니다.
크기가 17센티 가량이어서 큼직하고 50패턴 2매씩 총 100매여서 양도 넉넉해요.
표지는 가로로 열지만 내용물의 방향은 상철이라 돌려서 봐야 합니다. 첫장을 펼쳤어요.
민톤샵에서 구매했던 배경지와 같은 윌리엄 모리스 스타일이에요.
패턴이 많은만큼 섬세한 그림만이 아니라 원단으로 직조된 듯한 그림도 꽤 있어요.
일부는 기모 원단처럼 부드럽게 흐릿하고 일부는 픽셀 아트나 자카드 원단처럼 선에 각이 있어요.
내지는 표지보다 작아서 가로세로가 17.5 X 16.7 Cm 가량입니다.
가는 금박 선이 둘러진 스티커입니다. 3패턴 1매씩 3장 구성인데 세 가지만 구매했어요.
왼쪽의 딸기가 있는 분홍색 그림은 상품 설명에는 좀 더 붉게 되어 있는데 실물이 훨씬 밝고 예뻐요.
노란꽃 중 한 장이 금박선이 표나게 밀렸는데 그래도 배경 그림이 노랑이라 그냥저냥 괜찮더라고요.
홀로그램박 스티커입니다. 5패턴 2매씩 총 10매의 구성이 풍성한 제품이에요.
조각난 홀로그램이 아닌 부드러운 전체 홀로그램이라 깔끔하고 예뻐요.
샹들리에와 촛대 패턴과 눈꽃송이 패턴 두 가지를 구매했습니다.
하얀 밑지에 3개씩 뜯어쓸 수 있는 메모 라벨지입니다. 총 30매입니다.
테두리의 그림이 화려한 것으로 두 가지 골랐는데 딱 필요한 붉은 색과 파란 색이라 좋아요.
신상 뜬 거 처음 보고 옵션 전부를 사야 해!를 외쳤던 뜯어쓰는 프레임 라벨입니다.
아쉽게도 옵션 절반은 품절이라 나머지를 전부 구매했는데 다행히 남은 것이 더 제 취향이에요.
한 장에 5~7개의 라벨이 있는데 3디자인 10매씩 30매 구성이고 미색 모조지입니다.
우선 첫 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디자인이고요.
마지막 세번째 디자인입니다. 한 권에 세 가지 디자인이라 엄청 다양한 라벨을 사용할 수 있어요.
이전 스티커랜드 구매할 때 파란색과 보라색을 샀던 금박이 있는 꽃 패턴 마스킹테이프의 분홍색을 구매했어요.
남은 노란색은 품절이라 못 샀어요. 밝은 배경에서 그림이 더 예쁘게 잘 살아요.
이 마테는 가위로 자르면 떼어내기 힘들어서 펜칼로 잘라서 쓰고 있어요.
정사각형의 미니 플라스틱 케이스입니다. 크기가 작은 물품이나 스티커를 담을 용도로 구매했어요.
뚜껑과의 턱이 낮은 게 아쉽지만 여밈 부분이 생각보다 단단해요.
입체 다꾸용 70매 원형 폼 스티커와 다른 스티커들입니다.
전에 다른 옵션을 구매했던 50패턴 2매씩 총 100매짜리 꽃 스티커의 빨강 옵션 그리고 우주 관련 100매 스티커입니다.
우주 스티커는 화지인데 비닐 이형지가 밀리거나 해서 서로 붙은 게 몇 개 있어서 조심해서 정리해 줬어요.
위의 원형 폼 스티커를 좀 더 크게 찍었습니다. 왼쪽 아래에 이형지를 살짝 밀어낸 것이 있는데 투명한 폼이에요.
PET나 트레싱지 종류를 입체 다꾸할 때엔 이런 투명한 폼 스티커를 사용하면 좋을 듯해요.
사실 저는 입체 다꾸는 하지 않지만 다른 용도로도 쓸 곳이 있을 듯해서 구입했어요.
제목을 그냥 구매 하울이냐 할인 하울이냐로 고민했는데 구매품의 3/4 그리고 메인이 할인 이벤트 물품이어서 할인 하울로 구분했어요.
위시 리스트에 있던 윌리엄 모리스 스타일 배경지와 프레임 라벨지를 저렴하게 구매해서 매우 기분이 좋아요.
품절이라 구매하지 못한 라벨지 옵션은 다른 곳에서 마저 구매할지 말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지만요.
홀로그램박으로 된 샹들리에와 눈꽃송이 스티커는 각 10매로 장수도 많아서 마음도 함께 넉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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