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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 목걸이 펜홀더 주문 완성분입니다.판매(중단) 관련/완성게시판 2015. 4. 14. 17:06
이전에 올린 샘플에서 매듭의 위치만 바꾸고 똑같이 3개를 더 제작했어요. (샘플 포스팅은 '여기'입니다)
가지고 있는 면끈이 3개까지만 가능한 길이여서 딱 맞게 제작한 셈입니다.
이번엔 빈티지 페이퍼, 포스티지, 감귤꽃 린넨 원단을 사용했어요.
셋을 나란히 놓았습니다.
왼쪽부터 빈티지 페이퍼, 포스티지, 감귤꽃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했어요.
뒷모습입니다. 빈티지 페이터 원단의 경우 앞뒤의 패턴을 맞추기 위해 재단 로스를 감수하면서 만들었습니다.
하나씩 상세샷입니다.
빈티지 페이퍼 린넨을 겉감으로, 사전 패턴 원단을 안감으로 사용했어요. 색감도 패턴의 성격도 서로 잘 맞습니다.
아일렛은 황동색을 사용했어요.
포스티지 린넨 원단을 겉감으로, 레터링 원단을 안감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펜홀더 주인이 4구 파우치 중 하나의 주인이라고 해서 안감을 파우치와 같은 시리즈의 다른 색으로 골랐어요. 물론 겉감과 어울리는 걸 확인하고 결정했습니다.
아일렛은 황동색을 사용했어요.
감귤꽃 린넨 원단을 겉감으로, 민트색 해지처럼 보이는 패턴 원단을 안감으로 사용했어요. 겉감이 작은 패턴이라 안감도 무지에 가까운 것으로 골랐습니다.
아일렛은 실버를 달았습니다.
입구 구분 상세샷입니다. 보라색 그라데이션 2mm 면끈을 달았고 끝은 도래매듭을 했어요.
이렇게 매듭을 앞으로 하면 넣고 뺄 때 펜이 매듭에 먼저 닿기 때문에 아일렛에 닿지 않게 됩니다.
뒷모습이에요. 뒷마감은 황동색 아일렛 쪽이 좀 더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줄을 위로 올리면 이렇게 매듭이 아일렛을 가리게 됩니다. 가운데에 라미 만년필을 넣어봤어요.
안감이 주름지는 건 납작해서 그렇기 때문에 안에 펜을 넣으면 부피가 생기면서 괜찮아집니다.
샘플과 함께 네 개를 함께 찍어봤어요. 전체샷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우치와 함께 전체샷을 찍어봤습니다.
같은 원단 혹은 같은 시리즈끼리 함께 놓았어요.
사용재료는 코튼빌의 빈티지 페이퍼 린넨, 라온 텍스타일의 포스티지 린넨, 네스홈의 은은한 감귤꽃향 가득 린넨과 Coats의 Eclectic elements #PWTH 008 Dictionary, 메이우드 스튜디오의 포크아트홈 시리즈 MAS 18187 그리고 윈햄 패브릭의 안나 그리핀 세실 콜렉션 31498-1번을 사용했습니다.
2온스 솜과 2mm 보라색 그라데이션 면끈, 검정색 스토퍼 그리고 2호 아일렛 실버와 황동색이 부자재로 사용되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시기가 맞물려 지난 주부터 죽 바쁘게 작업 중입니다.
내일도 또 새로운 포스팅을 할 거예요.
+ 첫번째 사진 기준으로 왼쪽부터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구 펜홀더 / 겉감 A4 / 안감 H9 / 황동 아일렛
1구 펜홀더 / 겉감 A3 / 안감 H12 / 황동 아일렛
1구 펜홀더 / 겉감 C5 / 안감 K5 / 실버 아일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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